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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닮은 행성 생성과정 한인박사가 밝혀

법왕청 2012. 7. 6. 08:03

 

                   지구닮은행성 생성과정 한인박사가 밝혀

지구를 닮은 행성들을 찾아낸 한인 이학진 천문학박사 가 5일 과학 전문지인 네이처를 통해 지구와같은 행성

(Earth-like Planets)의 생성과정을 다룬 연구논문  "Rapid disappearance of a warm, dusty

circumstellar disk" 를 발표했다.

이교수는 제3 저자로 조지아 주립대 송인식 교수, uc샌디에고 칼 멜리스 박사와 함께연구에 참여해 지구에서 가장 큰

광학관측 망원경과 역대 가장큰 적외선 위성망원경등 최첨단망원경을 사용해 제2지구의 생성과정을 밝혀냈다한다.

 

또, 이박사는  2007년도엔 송교수와함께 " 천체물리학 저널" 을 통해 태양계밖의 우주공간에 지구와 같은 행성들이 다수

재하고 있어며  지구로부터 약 400광년 떨어진 황소자리의 플레이데스 성단에 지구와같은 행성의 생성활동이 이뤄지고

있음을 세계최초로 증명한바 있다.

그 연장 선상인 이번논문에 의하면 이지구와 같은 행성들은 태양과 같은 별주위에서 우주먼지로 이루어진 디스크(disk)로

만들어지며 약 3000~5000만년 가량에걸쳐 형성된다한다.

 

이박사팀이 연구한 별(TYC 8241 2652)은 2-3년전 관측당시 지구를 닮은 행성들을 형성하는것으로 보이는 우주먼지가

매우많이 발견되었다가 2-3년사이 사라졌다. 행성생성기간에 비하면 극히짦은 시간으로 현재 이런현상을 증명하는 학설은

없고 가설만  존재하다 이번에 이교수팀은 이번성과로 그동안의 가설들이 불완전했음을 증명했어며  또 우주먼지의 진화과정의

이해도를 높혀 행성형성과정에 대한 학설을 발전시키는데 도움될것이라 기대된다.

 

이학진 박사는 UCLA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에서 천문학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는 칼폴리 포마나에서 조교수(Adjunct)로

학생을 가르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