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히보기

사문 법영/사회일반

수월관음도 가정 소장용 구입

법왕청 2015. 1. 9. 18:48

고려불화 수월관음도

 

 

 

 

 

                                                                                                                                                             책상옆에두기 좋은 제일작은 크기

 

 

고려불화는 고려시대에 제작됐다. 지금 조계사에 전시중인 고려불화는 제27회 대한민국 불교미술대전(2013년)에서 입상한 정성문 작가에 의해 재현됐다.  

 

고려불화는 비단에 그려졌고 화려한 부처의 옷이 특징이다. 전시중인 작품 역시 광물질 안료, 석채(石彩)가 뿜어내는 고귀한 색상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아교에다 금가루를 갠 금니(金泥)의 화려함이 결합,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고려불화는 완성도 높은 치밀한 형태묘사, 활달한 필선, 짜임새 있는 구성 등으로 이미 회화사적으로 높이 평가 받고 있다. 전시중인 작품도 선명도 높은 원색을 주로 사용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절제된 듯 중간 색조를 보이는 것은 비단 위에 칠한 석채가 우아한 빛을 발하기 때문이었다.

 

이는 복채법(伏彩法)과 더불어 원색 사이사이에 중간색을 효과적으로 삽입한 결과. 복채법은 회화의 채색기법 중 하나다. 화면의 앞에서 칠하지 않고 뒷면에서 반복채색, 자연스러운 색감을 연출하는 기법을 말한다.  

 

이러한 작품들은 워낙 大作이며 高價여서 소장하기 어려웠던점을 감안해서 일반인도 쉽게 한점씩 소장할수있도록 작은 크기로 만들고, 가격 또한 저렴하게 보급하고있다.  작품을 받아보니 선물용으로도 적합하고, 정말 부담없이 소장할수있음이 좋다.

 

             문의 ; 0 1 0 - 5 2 6 5 - 9 9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