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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원각사 4

‘달리는 수행자’진오스님,‘탁발마라톤’회향

‘달리는 수행자’진오스님,‘탁발마라톤’회향 ▶ 베트남 농촌학교 화장실 108개 짓기 기금모금 대륙횡단▶ 코로나19로 중단한지 4년만에 뉴욕까지 2,050마일 완주  ‘달리는 수행자’ 진오스님이 26일 맨하탄 유엔본부 앞에서 미대륙횡단 ‘탁발마라톤’ 회향식을 가졌다.진오스님은 베트남 농촌학교 화장실 설치 기금 모금을 위해 지난 2020년 LA 헌팅턴 비치에서 대륙횡단 마라톤을 시작했으나 예상치 못했던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인해 시작 40여일 만에 오클라호마주에서 달리기를 멈출 수 밖에 없었다.이후 스님은 남은 코스를 달리기 위한 준비를 꾸준히 해왔으며, 달리기를 중단한지 4년 만인 지난 5월 오클라호마주 보이시 시티를 재방문해 뉴욕까지의 일주를 이어가기 시작했다.스님은 4년 전 뛰었던 1,240마일에 ..

뉴욕한국학교, 뉴욕원각사서 불교문화체험

뉴욕한국학교, 뉴욕원각사서 불교문화체험 뉴욕한국학교(교장 박종권)는 지난 5일 뉴욕원각사(주지 지광 스님)에서 교외학습으로 불교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수업은 주지 지광 스님의 지도로 불교 예법 배우기를 시작으로 대웅전과 거대 청동 불상 둘러보기, 사찰음식 맛보기와 연등 만들기 등 순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각 프로그램을 통해 불교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맨해튼에 울린 “아시아계 혐오 멈춰달라”

맨해튼에 울린 “아시아계 혐오 멈춰달라” ▶ 뉴욕 원각사 등 스님^신도들 인종증오 중단 촉구 집회 . 미국에서 아시아계 혐오 범죄가 반복되는 가운데 뉴욕 맨해튼에서 불교인들이 아시아계 대상 혐오 범죄를 멈춰달라는 목소리를 냈다. [연합=미주 현대불교 제공] 아시아를 대표하는 종교 중 하나인 불교 신도들이 미국 뉴욕의 중심지 맨해튼에 모여 아시아계 혐오 범죄를 멈춰달라는 목소리를 냈다. 13일 불교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뉴욕시 맨해튼 남단 폴리 스퀘어에서는 뉴욕불교도의회 주최로 아시아계 사람들에 대한 증오 범죄를 중단하라고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이날 집회하는 동안 비가 내렸는데도 150여 명이 참여해 자리를 지켰다. 행사에는 한국 불교계에서 뉴욕 원각사, 조계사, 정명사 스님들과 신도를 비롯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