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글부글’ 불심에 정청래 또 사과…민주 “이재명에 불똥 튈라” 대책 부심 “불교계에 많은 누를 끼친 데 대하여 다시 한번 정중하게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일 오전 페이스북에 불교계를 향한 두번째 사과문을 올렸다. 정 의원은 “불교계가 억울한 측면이 많았다. 국립공원법에 묶여 (재산권 행사에) 많은 제약을 받았다”며 “국가가 지정한 문화재는 국가가 관리하고 유지·보수하고 보존해야 한다. 불교계가 대신 관리해왔으니, 이 점을 정부도 인정하고 전폭적으로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썼다. 지난 10월 5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 국정감사에서 사찰이 징수하는 문화재 관람료를 ‘통행세’에, 사찰을 ‘봉이 김선달’에 빗대 불교계의 격렬한 반발을 부른 정 의원은 지난달 25일 서울 조계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