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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2

육군 모 부대 간부, 불자 장병에게 "사탄의 자식" 폭로

육군 모 부대 간부, 불자 장병에게 "사탄의 자식" 폭로 육군제5사단 "제보 내용 일부 사실 확인, 추가 법무조사 후 엄정히 처리"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 올라온 글 일부와, 육군 제5사단 측의 회신 육군 5사단 ㅇㅇ여단에서 근무하는 카톨릭 신자 상사가 불자 장병에게 '사탄의 자식'이라 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11일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이하 육대전)에는 육군 5사단 현역 간부라고 밝힌 이가 쓴 글이 올라왔다. 이 간부는 "5사단 ㅇㅇ여단에 근무하는 A상사를 고발한다. A상사는 후배들에게 폭언과 욕설을 일삼고 있다"고 했다. 그는 "A상사는 후배 부사관 얼굴에 체온계를 던지며 욕설과 폭언을 했고, 복귀보고를 했음에도 '인사를 받지 않았다'며 병사들 앞에서 부사관 후배들에게 인격 모독을 ..

맨해튼에 울린 “아시아계 혐오 멈춰달라”

맨해튼에 울린 “아시아계 혐오 멈춰달라” ▶ 뉴욕 원각사 등 스님^신도들 인종증오 중단 촉구 집회 . 미국에서 아시아계 혐오 범죄가 반복되는 가운데 뉴욕 맨해튼에서 불교인들이 아시아계 대상 혐오 범죄를 멈춰달라는 목소리를 냈다. [연합=미주 현대불교 제공] 아시아를 대표하는 종교 중 하나인 불교 신도들이 미국 뉴욕의 중심지 맨해튼에 모여 아시아계 혐오 범죄를 멈춰달라는 목소리를 냈다. 13일 불교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뉴욕시 맨해튼 남단 폴리 스퀘어에서는 뉴욕불교도의회 주최로 아시아계 사람들에 대한 증오 범죄를 중단하라고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이날 집회하는 동안 비가 내렸는데도 150여 명이 참여해 자리를 지켰다. 행사에는 한국 불교계에서 뉴욕 원각사, 조계사, 정명사 스님들과 신도를 비롯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