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사 주최 원영스님의 100일 법문 강연에 참가한 불자들. [사진 보리사] |
강연에서 원영 스님은 인도 중도사상의 두 흐름에 대해 설파하며 불교를 역사적, 사회적 흐름의 시각으로 조명했다. 또한 이 사상을 개인적으로 적용하는 방법도 소개했다.
보리사는 새벽예불, 저녁 예불, 아비라 기도, 천도재, 49재, 100일 기도, 일대일 즉문즉설 등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불법을 배우고 정진하는데 필요한 수행법을 안내해주고 있다.
지난 동지 기도회 때에는 멀리 스태튼 아일랜드에 있는 한인 불자들까지 참석해 법당이 가득 메워지는 등 불법과 불교의 전통 풍습을 지키려는 한인들의 관심이 점차 고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