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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놓으면 자유로워”

“내려놓으면 자유로워” ▶ 조계종 총무원장, 예일대서 선명상 특강▶ 한국불교연구 기금 100만달러 기부 "지금부터 생각과 감정을 모두 그치십시요. 몸과 마음에서 일어나는 생각과 감정을 모두 흘려 보내세요.(중략) 탁! 탁! 탁!"10일 오후 미국 코네티컷주 뉴헤이븐에 있는 예일대 루스홀에 모인 학생과 교직원 약 200명이 부드럽게 눈을 감았다. 이어진 죽비 3타(打)와 함께 실내가 정적에 휩싸였다.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전 국민 하루 5분 명상'을 권장하고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예일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려놓음으로써 자유로워지는 원리'를 알려주겠다며 선명상 지도에 나섰다.이날 열린 K선명상 특강에서 진우스님은 "모든 인간은 행복하길 원하지만, 행복과 불행은 동전의 양면처럼 서로 붙..

동국대 윤재웅 총장·이사장 돈관 스님 환영 만찬

동국대 윤재웅 총장·이사장 돈관 스님 환영 만찬 [동국대 뉴욕동문회 제공]  뉴욕을 방문한 동국대학교 윤재웅 총장과 이사장 돈관 스님을 환영하는 만찬이 9일 동국대 뉴욕동문회(회장 신창균) 주최로 열렸다. 이날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에 있는 시루 연회장에서 열린 환영 만찬에는 뉴욕 일원의 동문 및 불교계 스님들이 참석해 친목을 다지는 한편, 모교 발전상과 예일대와의 연구 협약 등의 소개가 이뤄졌다.

뉴저지 원적사, 국제 명상 웍샵 실시

뉴저지 원적사, 국제 명상 웍샵 실시  뉴저지 원적사(주지 성향 스님)은 지난 19일 미래세대 리더십을 위한 국제 명상 웍샵을 실시했다. 이날 성향 스님, 월정사 문수청 소년회 상임이사 월엄 스님, 명삼 심리 지도자 보관 스님과 함께 한국에서 방문한 카이스트, 서울대, 대학교수, 스타트업 CEO, 공연 기획자, 연주자등이 참석해 염불 명상과 참선 그리고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