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성인의 실제 삶 비교·분석…불광선원 '예수와 붓다의 만남' 강연
저자 김대원씨 초청, 100명 불자 참석
뉴욕 불광선원이 주최한 '예수와 붓다의 만남'의 저자 김대원씨 초청 강연회에 100여 명의 불자들이 참석했다. [사진 불광선원]
뉴욕불광선원(회주 휘광스님)은 23일 열린 법회에서 '예수와 붓다의 만남'의 저자 김대원씨를 초청, 강연회를 열었다. 김씨는 최근 예수와 붓다의 만남 영문판(Jesus meets the Buddha)도 펴냈다.
이날 강연회에서 예수와 붓다를 무대 위에 등장시켜 두 인물이 어떻게 자신들의 내면에서 샘솟는 영혼의 소리에 순종하며 광명으로 가득찬 세상을 꿈꾸었는지를 조명하고, 두 성인의 실제적인 삶을 흥미롭게 비교했다.
또한 두 성인의 진정한 가르침이 무엇인가를 예리하게 분석하고 지난 2천년간 기독교와 불교가 어떻게 진화해 왔으며 과연 종교는 미래의 인류를 구원할 수 있는지 그 가능성을 다양한 각도에서 타진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한인 불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저자 김대원은 경기도 강화에서 태어나 고려대를 졸업한 뒤 뉴욕에 와 지난 10년전 불광선원 산하 불교 교양대학을 졸업했다.
불광선원은 오는 31일 송구영신 행사로 자정을 기해 타종식을 거행하고, 신년 첫 째주 일요일인 1월 6일엔 신년특별법회를 가진다. 또한 혜민스님이 집필한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과 관련 강연 및 책 사인회가 1월 6일 오전 11시 뉴욕 불광선원과 1월 11일 오후 7시 뉴저지 더블트리 호텔에서 각각 있을 예정이다.
저자 김대원씨 초청, 100명 불자 참석
뉴욕 불광선원이 주최한 '예수와 붓다의 만남'의 저자 김대원씨 초청 강연회에 100여 명의 불자들이 참석했다. [사진 불광선원]
뉴욕불광선원(회주 휘광스님)은 23일 열린 법회에서 '예수와 붓다의 만남'의 저자 김대원씨를 초청, 강연회를 열었다. 김씨는 최근 예수와 붓다의 만남 영문판(Jesus meets the Buddha)도 펴냈다.
이날 강연회에서 예수와 붓다를 무대 위에 등장시켜 두 인물이 어떻게 자신들의 내면에서 샘솟는 영혼의 소리에 순종하며 광명으로 가득찬 세상을 꿈꾸었는지를 조명하고, 두 성인의 실제적인 삶을 흥미롭게 비교했다.
또한 두 성인의 진정한 가르침이 무엇인가를 예리하게 분석하고 지난 2천년간 기독교와 불교가 어떻게 진화해 왔으며 과연 종교는 미래의 인류를 구원할 수 있는지 그 가능성을 다양한 각도에서 타진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한인 불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저자 김대원은 경기도 강화에서 태어나 고려대를 졸업한 뒤 뉴욕에 와 지난 10년전 불광선원 산하 불교 교양대학을 졸업했다.
불광선원은 오는 31일 송구영신 행사로 자정을 기해 타종식을 거행하고, 신년 첫 째주 일요일인 1월 6일엔 신년특별법회를 가진다. 또한 혜민스님이 집필한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과 관련 강연 및 책 사인회가 1월 6일 오전 11시 뉴욕 불광선원과 1월 11일 오후 7시 뉴저지 더블트리 호텔에서 각각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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