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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법영/해외,미주불교

법화사·법주사 등 16일 봉축법회

법왕청 2021. 5. 24. 20:09

 

법화사·법주사 등 16일 봉축법회

 

▶ 1년 만에 다시 열리는 山門

애난데일의 법화사가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연등으로 장식됐다.

애난데일의 법화사가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연등으로 장식됐다.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19일)을 맞아 워싱턴 지역 한인 불교계도 봉축법회와 전등식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종교 행사들도 제한을 받아왔던 가운데 최근 백신 접종이 확대되면서 일 년여 만에 다시 예전처럼 대면행사가 가능해졌다.

 

19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버지니아 애난데일 법화사(주지 월스님)에 연등이 걸리고 탄생불이 모셔졌다. 월 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연등을 달고 불을 밝히는 것은 우리 마음에 지혜의 등불을 밝히는 것”이라며 “보리심(菩提心)은 마음의 등불”이라고 말했다.

 

메릴랜드 밀러스빌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 법주사(주지 허관 스님)도 16일(일) 오전 11시 봉축법회와 점등식을 가졌다. 허관 스님은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온누리에 가득하길, 힘들고 지친 이들에게 용기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일 년여 만에 법당을 다시 열고 참배와 연등공양을 받는다”고 말했다.

 

▲법화사: (703)348-9787

7202 Poplar St.Annandale, VA 22003

▲법주사: (443)996-3377

8278 Elvaton Rd.Millersville, MD 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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