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국문화원(원장 황준석)이 ‘K-시네마’ 이달의 작품으로 조철현 감독의 ‘나랏말싸미(The King’s Letters)’를 선정해 상영한다.
21일(월)부터 27일(일)까지 온라인으로 제공될 영화 ‘나랏말싸미’는 영화 ‘살인의 추억’과 ‘괴물’을 통해 환상의 연기 조합을 보인 송강호와 박해일이 함께 출연했다.
한국의 가장 위대한 왕이라 불리는 ‘세종대왕’(송강호)과 ‘신미 스님’(박해일)이 한글 창제과정에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 영화는 전체 관람가로 무료로 볼 수 있으며, 문화원 홈페이지(http://washingtondc.korean-culture.org/)를 통해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문화원은 사전 신청자들에 한해 영상 플랫폼 ‘Vimeo’에서 관람 가능한 무료 티켓을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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