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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법영/미주사회

한인축제 하이라이트 49회 코리안 퍼레이드

법왕청 2022. 9. 14. 12:28

코리안 퍼레이드 그랜드 마샬 박형만 이사장·릭 카루소 후보

 

▶ 한인축제 하이라이트 49회 코리안 퍼레이드

▶ 9월 24일(토) 오후 3시 한인최대 다민족 퍼레이드

공동 그랜드 마샬 박형만 이사장

 

공동 그랜드 마샬 릭 카루소 후보

 

명예 공동 그랜드 마샬 이철우 지사

 

명예 공동 그랜드 마샬 김관영 지사

미주 한인사회 최대 잔치인 LA 한인축제의 하이라이트‘코리안 퍼레이드’가 오는 24일(토) LA 한인타운 중심부 올림픽가를 화려하게 수놓는 가운데, 한인사회와 미 주류사회의 우호와 단합을 상징하며 퍼레이드를 이끌 공동 그랜드 마샬에 한인사회에서 박형만 남가주한국학원 이사장, 미 주류사회에서 릭 카루소 LA 시장 후보가 선정됐다. 또한 명예 공동 그랜드 마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 지사와 김관영 전라북도 지사가 선정됐다.

한국일보 미주본사 주관으로 9월24일(토)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이어지는 제49회 코리안 퍼레이드는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지난 2년간 행사가 열리지 못한 공백을 딛고 일어서 한인사회 모든 기관과 단체 및 주민들이 동참해 내년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앞두고 한인사회의 새로운 도약과 전진을 다짐하는 ‘팬데믹을 넘어 새로운 이민사 100년을 향한 한인 대행진’으로 펼쳐지게 된다.

공동 그랜드 마샬로 LA 한인사회를 대표해 이번 퍼레이드를 함께 이끌게 될 박형만 이사장은 한인타운 형성 초창기부터 타운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해 온 한인사회의 대표적 1세대 올드타이머로, 만희코주재단을 통해 미국과 한국의 수많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자선활동을 펼쳐왔고, 또 위기에 처한 남가주 한국학원의 이사장을 맡아 학교가 정상화 궤도에 오르는데 핵심 역할을 한 한인사회 대표적 리더다.

 

또 미 주류사회를 대표하는 공동 그랜드 마샬인 릭 카루소 LA 시장 후보는 한인들에게도 친숙한 ‘더 그로브’와 ‘아메리카나’ 등 남가주의 대표적 샤핑몰을 개발한 부동산 개발사 ‘카루소’의 창업자 겸 CEO로, 억만장자 사업가이자 정치인으로서 한인사회에 특별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한인 현안 해결을 위해 뛰고 있는 대표적 친한파 인물이다.

두 사람은 이번 코리안 퍼레이드의 공동 그랜드 마샬로 한인 및 주류사회 커뮤니티간 교류 및 화합을 상징하게 된다.

이와 함께 코리안 퍼레이드의 명예 그랜드 마샬은 그동안 한미 양국간 우호와 협력을 상징하는 관행에 따라 한국을 대표해 LA 한인축제에 참여하는 한국의 광역자치단체장들이 맡아왔으며, 이번에 이철우 경북지사와 김관영 전북지사가 나란히 명예 그랜드 마샬을 맡아 함께 코리안 퍼레이드를 이끌며 한미 우호 및 지역 화합을 상징하게 된다.

올해 ‘코리안 퍼레이드’ 대행진은 미증유의 사태였던 코로나19 사태를 넘어 한인사회가 함께 전진한다는 뜻으로 ‘팬데믹 뚫고 다시 전진’이라는 캐치프레이즈 하에 남가주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주요 기관과 단체들, 그리고 모든 주민들이 올림픽가로 나와 함께 행진하며 팬데믹 극복과 한인사회 재도약의 뜻을 하나로 모으는 뜻깊은 행사로 준비되고 있다.

미 주류사회에서 활약하고 있는 미셸 박 스틸, 영 김 연방하원의원을 포함한 한인 정치 지도자들과 LA 총영사관, LA 한인회, LA 한인상공회의소, LA민주평통, 그리고 오렌지카운티 한인회와 상공회의소, 민주평통 등을 비롯한 남가주 지역의 대표적인 한인 기관 및 단체들이 대거 참여해 한인사회의 단합과 공동 발전 의지를 함께 다지게 된다.

특히 그동안 한인사회 성장과 발전의 주역인 한인회와 상공회의소, 평통 등 주요 단체의 전직 회장단이 모두 초청돼 한인사회의 화합을 과시할 예정이다.

제49회 코리안 퍼레이드 ‘새로운 이민사 100년을 향한 한인 대행진’에는 개인과 단체 누구나 나와 함께 걸을 수 있다. 코로나 극복과 한인사회 미래를 위해 오는 24일 우리 모두 올림픽가로 나오면 된다.

 

■제49회 코리안 퍼레이드 한인 대행진
■일시: 2022년 9월24일(토) 오후 3~5시
■장소: LA 한인타운 올림픽 블러버드 버몬트~웨스턴 구간
■참가 문의: 한국일보 사업국 (323)692-2047, peterpak@koreatimes.com,

                                               (213)304-3471, jesse@koreatimes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