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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탄신일 3

서미사 자비ㆍ나눔 넘쳤다...마벽스님 주지 부임 후 첫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

서미사 자비ㆍ나눔 넘쳤다...마벽스님 주지 부임 후 첫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 ▶ 불자들 정성스런 공양ㆍ차 나누고 공연ㆍ라인댄스도 즐겨 대한불교 조계종 타코사 서미사(주지 현담 마벽 스님)가 부처님 탄생 2567년을 맞아 지난 27일 자비와 나눔이 넘치는 봉축 법요식을 거행했다. 서미사는 1983년 창건한 뒤 40여년간 주지를 맡아 서북미 불교 포교에 헌신해온 일면 큰 스님이 세수 83세, 법납 65세로 지난해 10월 입적한 뒤 그의 법상좌(法上佐)인 현담 마벽 스님이 주지를 맡고 있다. 현담 마벽 스님은 1990년대 10여년간 타코마 서미사와 오리건주 사찰 등에서 참선 등을 한 경력을 갖고 있어 서미사 신도들과 교분이 깊다. 서미사는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이었던 지난 27일 일체 중생의 고..

한인 불자들 석탄일 봉축 행사

한인 불자들 석탄일 봉축 행사 세상은 본래 ‘무명(無明)’이다. 불교는 인간의 악업이 빛이 없는 상태에서 발생했다고 여긴다. 부처는 그런 현세에 지혜와 생명의 등불로 어둠을 환히 밝힌다. 지난 27일은 석가탄신일이었다.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27일 LA 달마사(주지 금선 스님)에서 봉축법회가 진행됐다. 한인 불자들이 아기 부처를 깨끗이 목욕시키는 관불의식을 하고 있다.

백악관에서 석가탄신일 기념행사 열렸다

백악관에서 석가탄신일 기념행사 열렸다 ▶ 법화사 주지 월 스님, 한국불교 대표해 참석 지난 16일 백악관에서 부처님 오신 날(5월8일)을 축하하는 석가탄신일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버지니아 애난데일 소재 대한불교 조계종 법화사의 주지 월 스님이 한국불교를 대표해 샌프란시스코의 진월 스님과 함께 참석했다. 월 스님은 22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세계의 중심인 백악관에서 티벳과 태국에서 오신 스님들과 함께 불교의 가르침인 자비를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세컨드 젠틀맨(부통령의 남편) 더글라스 엠호프 씨는 트위터를 통해 “불교 지도자들과 함께 부처님 오신 날을 기리기 위해 촛불을 켰을 때 상처를 치유하고 되돌아보는 종교의 중요한 역할에 대해 생각했었다”고 말했다. 조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