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손 대지 마" 성형 시술 수천번, '007본드걸'의 후회 "마돈나, 미스터 포테이토 같아" 英, 10대 청소년에 시술 금지법 "나는 내 예전 얼굴을 되찾기 위해 수천 번의 성형 시술 주사를 맞았다. (얼굴에 시술 물질을 채웠더니) 이제 내 인생은 후회로 가득 차게 됐다. 절대로 얼굴에 손대지 마라." 영화 '007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1974년)에서 본드걸로 출연했던 여배우 브릿 에클랜드(78)가 보톡스·필러 등을 과도하게 시술받은 사실을 고백하며 성형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5일(현지시간) 영국 더타임스의 일요판 선데이타임스 등에 따르면 에클랜드는 한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수천 번의 주사를 맞은 게 내 생애 가장 큰 실수"라고 털어놨다. 스웨덴 출신의 에클랜드는 빼어난 미모로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