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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종교 4

“미성년자 대상 성폭력 목사, 목사직에서 영구히 제명”

“미성년자 대상 성폭력 목사, 목사직에서 영구히 제명” ▶ 대부분 목사들 바라보는 시각 단호… 교인과 간통 목사에 대해서는 다소 관대 한국은 물론 미국에서도 성 추문에 연루된 목사들의 소식이 심심치 않게 들려온다. 목사의 지위를 악용해 여신도를 대상으로 이른바 ‘그루밍’(길들이기) 성폭력을 저지르는 목사가 적지 않다. 그런가 하면 저명한 기독교계 지도자의 부인이 남편이 보는 앞에서 젊은 남성과 성관계를 갖는 엽기적인 성 추문 소식에 기독교인은 물론 일반인들도 씁쓸해 하지 않을 수 없다. 미국 최대 교단인 ‘남침례교단’(SBC)이 최근 개최한 연례 회의에서는 목사의 성 추문에 관한 주제가 주로 다뤄졌고 성폭력에 연루된 목사의 목사직을 영구히 박탈한다는 내용의 결의문이 채택되기까지 했다. 기독교계 여론조사 ..

육군 모 부대 간부, 불자 장병에게 "사탄의 자식" 폭로

육군 모 부대 간부, 불자 장병에게 "사탄의 자식" 폭로 육군제5사단 "제보 내용 일부 사실 확인, 추가 법무조사 후 엄정히 처리"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 올라온 글 일부와, 육군 제5사단 측의 회신 육군 5사단 ㅇㅇ여단에서 근무하는 카톨릭 신자 상사가 불자 장병에게 '사탄의 자식'이라 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11일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이하 육대전)에는 육군 5사단 현역 간부라고 밝힌 이가 쓴 글이 올라왔다. 이 간부는 "5사단 ㅇㅇ여단에 근무하는 A상사를 고발한다. A상사는 후배들에게 폭언과 욕설을 일삼고 있다"고 했다. 그는 "A상사는 후배 부사관 얼굴에 체온계를 던지며 욕설과 폭언을 했고, 복귀보고를 했음에도 '인사를 받지 않았다'며 병사들 앞에서 부사관 후배들에게 인격 모독을 ..

‘청소년 문란한 성관계 그루밍한 뒤 낙태 유도’

‘청소년 문란한 성관계 그루밍한 뒤 낙태 유도’ ▶ 낙태 시술 단체 주도 성교육…‘플랜드 페어런트후드’ 전 봉사자 밝혀 비영리 낙태 옹호 단체의 전 봉사자가 단체가 계획한 성교육이 낙태를 조장하려는 목적이라고 주장했다. 전국 최대 규모 낙태 시술 기관 ‘플랜드 페어런트후드’(PP·Planned Parenthood)의 아이오와 지부에서 봉사자로 근무했던 모니카 클라인은 최근 카톨릭 뉴스 매체 EWTN과 인터뷰를 갖고 PP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려고 했던 성교육의 목적에 대해 언급했다. 클라인은 “PP가 작성한 성교육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성관계를 조장해 결과적으로 낙태를 유도하려는 목적이 있다”라며 “성교육을 실시하는 긍정적인 효과는 전혀 없는 반면 청소년들의 성생활에 개입함으로써 부작용이 우려된다”라..

교회에 대한 신뢰도 갈수록↓, 올해 약 37%로 사상 최저치 근접

교회에 대한 신뢰도 갈수록↓, 올해 약 37%로 사상 최저치 근접 ▶ 1975년 68% 이후 하락… 자영업체·군대 보다 낮아· ▶ 민주당 지지자·진보 성향·대졸자 등이 특히 낮아 미국인들의 교회에 대한 신뢰도가 하락했다. 여론 조사 기관 갤럽에 따르면 올해 교회에 대한 신뢰도는 약 37%로 2020년 조사 때(약 42%)보다 약 5% 포인트 떨어졌다. 미국인들의 교회에 대한 신뢰도는 2019년 약 36%로 사상 최저 수준으로 하락한 뒤 지난해 반등한 바 있다. 갤럽은 교회를 포함, 각 정부 단체와 기타 기관들에 대한 미국인의 신뢰도를 조사해서 발표했는데 교회에 대한 신뢰도는 자영업체, 군대, 경찰, 의료 기관, 대통령 보다 낮게 나타났다.(도표 참고) 조사에서 교회를 거의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자는 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