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축특별 인터뷰 '한국불교미디어정보센터 센터장 지안 스님' 한국불교 정보소통을 내 회향 불사로 정하고... 불기2566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해외 생활을 오래한 지안스님을 만나 현재 한국불교는 소통과 한국불교정보가 취약해 늘 안타까운 현실에 대해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는 한국불교미디어정보센터 선터장 지안스님을 만나 한국불교 정보소통에 관해 들어봤다. “저는 요즘 무엇에게 끌린 것 같기도 하고, 또 무엇인가 원인 모르게 몸과 마음이 들떠서 목적지도 없고 오라는 데도 없고 갈 곳도 없는데 그냥 어딘지 모르게 가야겠다, 마음먹고 카메라 한대 달랑메고 무작정 나선순간 '참 잘했다'고 스스로 결론을 내렸습니다.”며, “추운 동절기를 넘기느라 웅크리고 있던 나무 가지에는 "나 여기 있다" 라고 외치며 활짝 핀 꽃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