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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정보록 14

선재 스님, UC버클리 사찰음식 시연

선재 스님, UC버클리 사찰음식 시연 지난 16일 SF총영사관 주최 ‘한국의 맛: 한국 사찰음식’ 행사가 UC버클리 ‘알룸나이 하우스’에서 열린 가운데, 조계종 제1호 사찰음식 명장이자 정부산하 한식진흥원 이사장인 선재 스님(왼쪽에서 세번째)이 김치 만들기 시연 전 재료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SF총영사관은 한국문화 홍보의 일환으로 조계종 불교문화사업단의 협조를 얻어15일(SF워 메모리얼)과 16일(UC버클리) 이틀간 북가주 최초로 ‘한국의 맛: 한국 사찰음식’ 행사를 마련했다. 법왕청 초대법왕 한국불교정보록 bib방송

삼보사 대만 스님, 3번째 3년결사 회향

삼보사 대만 스님, 3번째 3년결사 회향 카멜 삼보사 주지 대만 스님이 삼보사에서의 두번째 3년결사를 마쳤다. 불기 2566년 부처님오신날인 지난 8일이 그 회향날이었다. 삼보사 부임 전에 곡성 성륜사 주지를 맡으면서 했던 결사까지 치면 세번째다. 3년 전 부처님오신날의 입제가 그랬듯이 올해 부처님오신날의 회향도 아는 이들만 아는 가운데 법요식에 묻혀 지나갔다. 네번째 결사 또한 그럴 것 같다. “내년 초파일 즈음에 시작하려고 하는데… 시차에 별 의미는 두지 않아요.” 삼보사에서만 6년이 넘는 결사 중 특별히 어려웠던 점을 묻는 질문에는 “이런저런 잡다한 일이 많은데 영어가 안되서 어려움이 많지요”라는 뜻밖의 답을 내놨다. 실은 ‘이런저런 잡다한 일’이라고 퉁쳐버린 어려움이 진짜 어려움이었던 것 같다. ..

시카고 불타사, 8일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 봉행

시카고 불타사, 8일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 봉행 오는 8일 불타사는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을 봉행한다. 법당 앞에 형형색색의 연등이 달려 있다. 대한불교 조계종 시카고 불타사(주지 현견스님)는 오는 8일(일) 오전 10시30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라는 표어로 ‘불기 2566년 봉축법요식’을 보원 관음전에서 봉행한다. 불타사 현견 주지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경축하는 행사에 모든 분들을 환영하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며 “본 사찰을 사무량심(자비희사)을 수행하는 도량으로 언제든지, 누구든지 찾아 올 수 있는 자비로운 도량으로 만들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현견스님은 “이번 봉축법요식에는 전통적인 한국 불교의식인 여섯 가지 공양물을 부처님 전에 올리는 육법..

봉축특별 인터뷰 '한국불교미디어정보센터 센터장 지안 스님'

봉축특별 인터뷰 '한국불교미디어정보센터 센터장 지안 스님' 한국불교 정보소통을 내 회향 불사로 정하고... 불기2566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해외 생활을 오래한 지안스님을 만나 현재 한국불교는 소통과 한국불교정보가 취약해 늘 안타까운 현실에 대해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는 한국불교미디어정보센터 선터장 지안스님을 만나 한국불교 정보소통에 관해 들어봤다. “저는 요즘 무엇에게 끌린 것 같기도 하고, 또 무엇인가 원인 모르게 몸과 마음이 들떠서 목적지도 없고 오라는 데도 없고 갈 곳도 없는데 그냥 어딘지 모르게 가야겠다, 마음먹고 카메라 한대 달랑메고 무작정 나선순간 '참 잘했다'고 스스로 결론을 내렸습니다.”며, “추운 동절기를 넘기느라 웅크리고 있던 나무 가지에는 "나 여기 있다" 라고 외치며 활짝 핀 꽃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