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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법영/자유게시판

쥐 의 특성

법왕청 2012. 7. 1. 14:18

                           쥐 의 특성

쥐는 연구실의 실험용쥐 외엔 인간에 도움 되는것 이라곤 하나 없는 백해무익한 짐승이다.

쥐란 동물은 타고난 성품은 지붕쥐든 시궁창쥐든 애완쥐든 큰 창고의 주인이다. 물론 요즘은 시궁창쥐가 대부분이며,

진짜 주인이 아닌 도적질, 사기질하는 그런 주인 말이다.

 

곡간이나 뒤지를 갉아 구멍을 뚫고 들어앉아 마치 진짜 주인인양 행세를 하며

농부가 고생고생하며 농사짓고 추수하여 쌓아둔 곡간의 양식을 주인의 허락도 없이 축낸다.

뾰죽한 앞니는 죽을 때 까지 계속자라 먹이뿐 아니라 나무나 책, 전선 닥치는 대로

뭐든 갉아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추하고도 방정스런 동물이다.

 

그리고 교활하고 뻔뻔하게 계속 찍찍거리며 사람들의 신경을 거스린다..

식량을 탐하는 쥐를 보고 쫓어면 쥐구멍으로 달아났다 가도 얼마 지나잖아 다시 대가리를 내밀고는 주변을 살펴 이상이

 없다 싶어면 또다시 나와 못된 짓을 계속한다. 그러다 또다시 위험에 닥치면 또 구멍 속으로 피신하길 반복한다.

누가 뭐라든 자신의 이득이 있는 곳이라면 안가는 곳 없고, 못할짓도 없다는 놈이다.

 

누군가 덫을 놓거나 쥐약이라도 살포하면 그나마 덜 약은 녀석은 쉽게 잡히거나 쥐약을 먹고 죽지만 나이든 늙은쥐는

 “늙은쥐 독뚫는다” 옛말처름 잘속지도 않고 교활하게 잘도 빠져나간다.

그러다 막다른 구석에서 천적이라도 만나면 냥이 에게도 덥벼드는 객기마저 부린다.

그러니 쥐는 자신의 잘못을 아예 모르는 것이 조상 때부터 받은 유전적 특성이다.

사람들 중에도 이와 꼭같이 행동하는사람을 일러 쥐새끼 같은놈이라 욕을한다.

 

요즘 쥐는 더욱 교활할 대로 교활해지고, 거만할 대로 거만해져 버려 천적인 고양이조차 쥐를 쥐같이 생각하지 않고 쳐다보기

조차 싫어하는 혐오동물이 되었고, 사람들 역시 쥐약놓을 가치조차 못느껴 포기하고 그냥 스스로 죽거나 사라져버리길 바라고

심지어 그까짓 하찮은 짐승으로 관심조차 없다.

 

쥐는 남의것을 훔치고, 성한것을 못쓰게 만들고, 적반하장격 행동으로 인간들로부터 밉상을 받어면서, 나름 스트레스를 받아

해소할수 있는 방법 으로 선택한것이 고작 종족번식방법 밖에 없다. 또한 쥐 주변엔 역시 지저분하고 혐오스런 쥐들 뿐이다.

 

그래서 쥐는 쥐스스로의 잘못을 모른체, 평생동안 엄청난 번식력을 발휘하여 다시 인간에게 앙갚음하고 인간을 괴롭히는방법으로,

관심을 받고 사랑받아 보려하나 근본 성품을 못바꾸는 한계로 쥐의 탈을 벗지못하고 인간이나 자연에 빌붙어 기생하는 동물로서

백해무익 한 쥐의 삶은 한마디로 도둑의 삶으로 일생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