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안토니오 Zen Center 앞에 있는 대불좌상 (법일스님에서.)
미국의 불교도의 정확한 수치로는 따질수 없지만 사회생활의 많은 부분들이 태생적으로
사실상 불교적 사고를 가지고 있었다고 보아진다. 수치상의 교세가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드러나는 불교도의 증가는 종속적 관계에 억합되었던 그동안 그릇된 신앙에서 완전한 자유
로 만유 상호간의 절대평등의 실천적 가치욕구를 불교에서 찾은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미국은 자유와 평화 평등을 외치면서도 사실은 세계를 자신들의 속국으로 하려는
패권주의를 놓아본 적이 없었고 그런 구조속 보수 기득층과 신앙 집단은 이분법적 논리와
유물사관으로 대부분 국민을 철저하게 구속하였다.
그결과 대다수 국민들은 차츰 기존의 사고에서 탈피하려는 노력으로 종교적 측면 에서는
인간이 창조한 신의 굴레를 벗어나려는 해방신학(자유신학)이 북중미 를 시작해 지금은
동양고유의 철학이나 종교가 그들이 갈망하던 욕구를 충족해 주는것이다.
미국 현지의 기독신앙(개신기독교)인의 일상은 한국의 일반 불자와 똑같이 여유로운 심성
과 포용성을 두루 갖고 있어며, 사회의 거의 모든 규범도 동양과 다른게 없다.
말이 많은 십일조, 헌금도 한국의 기독교 의 반강제성 또는 분위기상 안내면 안되는 분위기
를 만들어 어쩔수 없이 주머니 를 털리는 방식이 아니라.
우리네 사찰에서 하듯 오직 각자의 사정에 따라 성의껏 본심으로 불교의 십시일반의 개념으로
스스로 형편대로 자율적 낼뿐 한인교회를 제외한 미국원래의 교회는 어떠한 강요성도 없다.
또한 미국의 교회는 신앙적 영성을 추구하는게 아니라 주요 목적이 비지네스를 위한 공간일
뿐이기 때문에 순수한 소통의 장소 만남의 장소이지 한국처름 권위적,세력화는 없다.
한편 피부로 느끼는 미국내 한인들의 불교인구의 증가요인은 젊은시절엔 위에서 말한바 대로
사업상 교회에 나갔다가 한국식 헌금에 시달리고, 논리에 식상해 본성을 찾아오는 것이다.
불교는 절에오고 안오고의 수치가 아니라 사회에 녹아있는 현실, 깨인사고 그자체 이며, 각자
어떤 신앙을 가졌든지는 상관없이 청정한 본성품 대로 살아가는것이 불자의 목표이며, 누구나
어머님 품이 편안했듯 본래의 자리에 평온함이 있다.
그래서 그들은 특정종교를 지칭하여 온다기보다 그냥 영혼의 안식을 찾는다는것이 바로 부처의
가르침 에서 만났을 뿐이다. 수치로보는 관점보다 그들 심성의 변화를 주시해야 한다.
또. 한편으론 이민 성공사례자 들로서 계속 교회에 다니는분들은 대부분 미국인 교회로 나가고,
한국인 교회엔 유학생, 이민초기,또는 아직 사업상 인맥을 유지해야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여기 오시는분들 99% 기독교인 들이다. 일반 신자는 불자와 똑같은 마음으로 이교에 대한 배타성은
없다. 단지 세분 이상이 함께 오시면 그땐 꼭 서로가 서로의 눈치를 보는게 느껴짐이 씁쓸할 뿐으로
나는 그들의 소리를
이상 본대로 들은대로 느낀대로 썼다.
不怒如地 不動如山, 眞人無垢. 生死世絶.
노여움 없이 대지와 같이 관대하고, 산과 같이 움직임이 없는.
이 허물없이 진실한사람은, 생사윤회의 고통세계를 벗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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