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3명중 1명 빈곤층
지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미국인 3명중 1명은
최소 2개월 동안 빈곤층으로 살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연방센서스국이 7일 공개한 '2009-2011 다이내믹
웰빙경제 보고서'에 따르면 또 이 기간동안 미국인
빈곤층 비율은 지난 2005~2007년보다 4.5% 포인트 증가했다.
보고서는 또 미국인의 3.5%가 지난 3년간 빈곤층
으로 살았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2009년 1~2월 사이에 소득수준이
빈곤층으로 전락한 미국인은 3760만 명이며 이중 26.4%는
남은 34개월을 계속 빈곤층으로 남았다.
빈곤층으로 사는 평균 개월수는 6.6개월로,
2년 전인 2005-2007년도의 평균 개월수 5.7개월보다 길다.
반면 35.4%(1260만 명)는 2001년에 소득이 상승하면서
빈곤층을 탈출했다.
반대로 2011년 빈곤층으로 소득수준이 바뀐 미국인은 5.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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