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현대불교’ 300호 발간 14일 기념행사
▲ 미주 현대불교가 300호 발간 기념행사를 갖는다. 지난해 뉴욕에서 열린 김경호 사경전시회 모습.
불교 종합잡지인 미주 현대불교가 300호를 발간했다. 미주 현대불교 LA 후원회는 14일 오후 5시30분 코리아타운의 드림 웨딩홀에서 구독자와 후원자들을 초청해 기념 디너쇼를 갖는다.
미주 현대불교는 26년 동안 미국 내 한국불교 사찰 및 단체, 신도 등을 서로 연결하고 미국 불교계 소개 등 미주 한국불교와 미국불교의 현황을 파악하며 기록하고 연계하는 역할을 했다.
또한 도문 스님, 청화 스님, 학담 스님, 여연 스님, 법륜 스님 등 많은 스님들을 초청하여 법회를 가졌고 2004년엔 미주 전법 40주년 기념행사, 2013년에는 조계종 동부해외특별교구와 공동으로 ‘미주 한국불교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주최했다. 또 2004년부터 연꽃축제를 워싱턴 DC에서 연방 수생식물원과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다.
LA 후원회 김진모 회장은 “많은 분들이 이번 기념행사에 참석해서 미주 현대불교가 앞으로도 계속 이런 중요한 일들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북돋워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념식 이후 김영균 교수가 연출하는 다양한 음악공연 디너쇼가 이어진다.
주소 3255 Wilshire Blvd. LA.
입장료 1인당 60달러, 커플 100달러.
문의 (213)663-6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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