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문화예술재단, 찰스카운티 예술축전 참가
“한국 전통 문화 아름다워요”
올해 2회째…방문객들 다채로운 한국 문화에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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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태미)이 지난 13일 개최된‘제23회 찰스카운티 문화축전’에 참석해 선보인 석용스님의 전통지화 꽃만들기 워크숍 부스에서 타인종들이 직접 꽃을 만들어보고 있다. |
한미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태미)이 지난 13일 ‘제23회 찰스카운티 문화축전’에 참가했다.
재단이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참가하는 이날 축전에는 한미다리예술공연단의 한국 무용, 석용스님의 전통지화 꽃만들기 워크숍, 캐티 오 작가의 민화 호랑이 그리기 워크숍 등이 개최됐다.
이날 축전에 참가한 한인 및 타인종들은 화려한 색감과 이국적인 자태를 자랑하는 한국 문화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한미문화예술재단의 이순자 준이사가 지도한 전통지화 꽃만들기와 캐티 오 작가의 민화 호랑이 그리기 워크숍은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어 여성과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한미다리예술공연단의 한국무용 시연은 관중들의 카메라 플래시와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 이사장은 “한미문화예술재단이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참가한 올해 찰스카운티 예술축전에는 더욱 다채로운 한국문화 콘텐트를 소개하려 노력했다”며 “수많은 타인종들이 한국 전통 무용을 보며 감탄하고, 직접 워크숍에 참가하며 웃음짓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년에도 축전에 참가, 고유의 전통미를 자랑하는 한국 문화 알리기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의 민화 호랑이 그리기 부스에서 지역 어린이들이 캐티 오 작가의 지도 아래 민화를 그리고 있다.
한편 한미문화예술재단은 오는 10월 한미문화예술축전 ‘코리아 아트&소울’을 개최한다. 올해 축전에는 지난해에 이어 전북 도립 국악원 국악단이 방문, 지역 고등학교와 대학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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