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사 마음 나눔 축제 성황

불타사 마음 나눔 축제 성황

포대보살 점안 5주년 기념

지난 29일 불타사에서 열린 포대보살 점안 제5주년 기념 불타 마음 나눔 축제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포대스님을 비롯한 훌륭한 스님의 출현을 발원하는 축제가 개최됐다.
시카고 불타사(주지 현성스님)가 지난 29일 보원관음전에서 포대보살 점안 제5주년 기념 불타 마음 나눔 축제를 열었다. 이날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타 한글학교의 북 공연, 파울라 제레미아스(Paula Jeremias)의 영어 참선 체험담, 불타 합창단의 합창(염주, 한송이 연꽃), 불타 국악 합주단의 공연(Prince of JEJU, 맘마미아, 댄싱퀸, 판소리 홍보가 중 박타는 대목)이 진행됐다.

또한 글로벌풍물인스티튜트의 설장구, 파라미타 오케스트라의 공연(도라지, Color of the wind), 불타 한글학교 추은경 교장의 인사, 불타 합창단의 합창(거울을 닦아내듯, 반야용선), 스티븐 폭스(Steven Fox)의 영어 참선 체험담, 불타 어린이 무용단의 무용, 글로벌풍물인스티튜트의 사물놀이, 현성스님의 인사가 이어졌다.

불타사 주지 현성스님은 “지난 2010년, 불타사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이곳에 훌륭한 주지스님이 오셔야 한다는 생각을 한 적 있다. 훌륭한 리더, 세계적인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본다”며 “오늘 이 행사가 미래에 올 세계적 지도자가 출현하도록 토양을 배양해 밑거름이 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