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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법영 1235

케이트 오 갤러리 5인 작가전

케이트 오 갤러리 5인 작가전 맨하탄에 있는 케이트 오 갤러리는 3월 뉴욕 아시아 위크를 맞아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신미경. 조현주. 김민. 림 헤더. 케이트 오 작가 등 5인 작가가 참여하는 그룹전을 연다. 이들 작가는 민화에서 팝 아트에 이르기까지 전통과 현대예술의 만남을 독특한 방식으로 표현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특히 한국의 전통 회화인 민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민화 작가 신미경은 2017 전국 민화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출품작 ‘잃어버린 것에 대하여’를 재해석한 작품인 ’희망에 대하여’와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상징하는 ‘12개월의 청룡’ 등의 작품을 보여준다. 조현주 작가는 전통적인 모티브를 사용해 현대적으로 표현한 ‘옥당 부귀도’와 꽃과..

뉴욕불광선원 합동천도재 봉행

뉴욕불광선원 합동천도재 봉행 [뉴욕불광선원 제공] 뉴욕불광선원(회주 휘광, 주지 선문 스님)은 3일에 부모, 형제, 지인 등 인연있는 영가님들의 극락왕생을 위한 합동천도재를 봉행했다. 이날 대중스님들과 참석한 모든 불자들은 선망조상님들과 모든 유주무주 고혼영가들의 천도를 위한 간절한 마음을 담아 금강반야바라밀을 봉독하며 기도를 올렸다.

뉴저지 원적사, 입춘기도 회향·설날 차례

뉴저지 원적사, 입춘기도 회향·설날 차례 [뉴저지 원적사 제공] 뉴저지 원적사(주지 성향 스님)는 지난 4일 2024 입춘기도 회향과 정초기도 설날 차례를 지냈다. 이날 70여명의 신도가 참석한 가운데 기도와 법문 조상님께 차례를 지내고 떡국 공양후 윷놀이를 함께 즐겼다. 원적사는 11일 2차 1,000일 17차 백일기도를 회향하고 인도 성지 순례를 시작했다.

뉴욕한국문화원, 정관스님 초청 특강

뉴욕한국문화원, 정관스님 초청 특강 [뉴욕한국문화원 제공] 뉴욕한국문화원(원장 김천수)은 지난 8일 맨하탄 연두 컬리너리 스튜디오에서 정관스님 초청 특강을 열었다. 이날 정관스님은 인플루언서, 요리사, 음식재단,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 등을 초청해 스님의 음식 철학과 ‘장’ 이론 강의 및 사찰음식 요리 시연 등 특별 강의를 진행했다.

법화사서 아기 부처상 씻기는 관불식

법화사서 아기 부처상 씻기는 관불식 지난달 27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버지니아 애난데일의 대한불교 조계종 법화사(주지 월스님)에서 봉축법회가 봉행됐으며 아기 부처상을 물로 씻기는 관불식(사진)도 열렸다. 이는 부처님 오신 날을 경축하는 의미로 불자들은 물론 일반 사람들도 불교와 인연을 맺어 속세의 때를 씻고, 깨끗하고 맑은 생활을 하겠다는 다짐을 표현하는 불교의식이다. 월 스님은 “종교를 떠나 모든 성인들은 화합을 강조했지만 어리석은 우리들은 서로 갈등하고 싸우기만 한다”며 “아무리 세상이 어지럽고 혼탁하더라도 부처님의 자비 광명으로 나 자신은 물론 가정과 이웃, 온 세계가 평안해지길 바란다”고 축원했다.

서미사 자비ㆍ나눔 넘쳤다...마벽스님 주지 부임 후 첫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

서미사 자비ㆍ나눔 넘쳤다...마벽스님 주지 부임 후 첫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 ▶ 불자들 정성스런 공양ㆍ차 나누고 공연ㆍ라인댄스도 즐겨 대한불교 조계종 타코사 서미사(주지 현담 마벽 스님)가 부처님 탄생 2567년을 맞아 지난 27일 자비와 나눔이 넘치는 봉축 법요식을 거행했다. 서미사는 1983년 창건한 뒤 40여년간 주지를 맡아 서북미 불교 포교에 헌신해온 일면 큰 스님이 세수 83세, 법납 65세로 지난해 10월 입적한 뒤 그의 법상좌(法上佐)인 현담 마벽 스님이 주지를 맡고 있다. 현담 마벽 스님은 1990년대 10여년간 타코마 서미사와 오리건주 사찰 등에서 참선 등을 한 경력을 갖고 있어 서미사 신도들과 교분이 깊다. 서미사는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이었던 지난 27일 일체 중생의 고..

한인 불자들 석탄일 봉축 행사

한인 불자들 석탄일 봉축 행사 세상은 본래 ‘무명(無明)’이다. 불교는 인간의 악업이 빛이 없는 상태에서 발생했다고 여긴다. 부처는 그런 현세에 지혜와 생명의 등불로 어둠을 환히 밝힌다. 지난 27일은 석가탄신일이었다.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27일 LA 달마사(주지 금선 스님)에서 봉축법회가 진행됐다. 한인 불자들이 아기 부처를 깨끗이 목욕시키는 관불의식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