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타운홀 ‘다문화 작가 12인 그룹전’ ▶ 15일 오프닝 리셉션 ▶ 각기 다른 문화권 작가의 언어 시각요소 작품 30여점 선봬 팬데믹으로 문을 닫았던 플러싱 타운홀 갤러리가 오는 15~31일까지 한인 포함 12인 다문화 작가의 그룹전을 열며 관객들을 맞이한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의사소통’(Communicating Beyond Words)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는 한국 작가 김영식, 심민영(Tattooist EQ), 한인 민화작가 스테파니 리, 혜성스님을 포함 각기 다른 문화권에 있는 작가 12인의 언어를 시각요소로 사용한 30여점의 작업들을 선보인다. 한글, 한자, 영어 등의 문자들이 타투아트, 캘리그라피, 민화, 스트릿 아트, 회화 등 작가 각자의 다양한 해석을 통해 표현된 작품들이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