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무용, 여름을 달군다 제7회 불교무용대전 결선 7월3일 서울 마로니에공원 6월 한 달 동안 본선 경쟁 승무 등 다양한 전통춤 우리나라의 여러 전통춤으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표현하는 제7회 불교무용대전이 올 여름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7월3일 오후 2시 서울 마로니에공원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질 결선무대가 기대된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불교문화단체 구슬주머니(대표 이철진)는 6월2일 서울 종로 성균소극장에서 ‘제7회 불교무용대전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불교, 한국문화의 미래’라는 대주제 아래 불교무용예술의 창작과 전승, 그리고 저변 확대를 위한 자리인 불교무용대전은 올해 총 15개 팀이 참가해 3주간 열띤 경연을 펼친다. 이번 불교무용대전에서는 나비, 법고, 바라 등 전통적인 불교작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