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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축법회 2

“어둠의 세상을 자비의 등불로 밝히자”

“어둠의 세상을 자비의 등불로 밝히자” ▶ 북가주지역 한인사찰,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회▶ 여래사 승원스님 법어, ‘어머니 날’ 축하행사도 개최. 불기2568(2024)년 부처님 오신날(5월 15일)을 앞두고 여래사 등 북가주지역 한인사찰에서는 12일 부처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봉축법회를 가졌다.샌브루노 여래사(승원 스님)의 봉축법회는 법당 천정에 연등이 가득하게 걸려있는 가운데 김석전 신도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이 됐다. 이어 천수경을 낭송하고 애국가를 부른후 삼보에 귀의를 서원하는 삼귀의례와 찬불가와 헌공, 김석전 신도회장의 봉축사가 있었다.신도들의 청법에 법어에 나선 승원 스님은 “가난한 여인의 초라하지만 정성이 깃든 작은 등이 화려한 등보다 훨씬 소중하다는 것을 일깨워 주는 부처님의 가르침이 담긴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