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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미디어정보센터 16

“부처님의 진리 만나 행복”

“부처님의 진리 만나 행복”길로이 대승사, 제2차 템플 스태이 실시  길로이 대승사에서 제2차 템플 스태이를 마친후 스님과 함께 가념촬영. 북가주지역 불자들의 제2차 템플 스테이가 지난 20~21일 길로이 대승사에서 설두 주지스님과 미국인 금강스님, 청년 신도등 20여명이 참여 큰 환희의 시간을 가졌다.한석진군이 기획한 이번 템플스테이는 반야심경 낭독으로 시작 됐다. 한형연 거사가 대나무로 연지지대를 직접 깍아만든 우리의 전통연 만들기 시간에는 한지 바탕에 만다라 색칠을 하고 각자 소원의 쪽지를 매달아 길로이 넓은 평원에 날리는 기도로 진행이 됐다. 고순배 보살은 나눔의 시간에 평생 잊을수 없는 감동 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은경 보살의 지도로 참나무 아래서 요가를 했는데 연지월 보살은 "극락이 바로 이 ..

워싱턴 온 법륜스님, 한반도 평화 활동

워싱턴 온 법륜스님, 한반도 평화 활동▶ 정부·의회·싱크탱크 관계자 면담…5일 일정 마치고 돌아가법륜스님은 지난 8일 브래드 셔먼 하원의원과 만나 한반도 평화를 위한 북미관계 정상화를 제안했다.  미 동부지역 ‘즉문즉설’ 순회강연을 위해 미국을 방문했던 법륜 스님은 지난 6~10일 워싱턴 DC를 방문해 정부와 의회, 싱크탱크 관계자들과 만나 한반도 평화를 위한 활동을 이어갔다.6일 아메리칸대를 방문한 법륜스님은 미 종교학회(회장 박진영)와 대담하면서 ‘폭력, 비폭력, 사회정의’를 주제로 강연했다. 최근 대학가에서 벌어지고 있는 반전시위와 관련해 스님은 “우리는 ‘내가 옳다’, ‘이것이야말로 정의롭다’라는 생각으로 상대를 적대시한다.상대가 폭력으로 저항하면 폭력으로 대항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사회적 정의를..

뉴저지 드와잇 잉글우드 스쿨 학생들, 뉴저지 보리사서 명상체험

뉴저지 드와잇 잉글우드 스쿨 학생들, 뉴저지 보리사서 명상체험 [뉴저지 보리사 제공] 뉴저지 드와잇 잉글우드 스쿨 학생들이 28일 뉴저지보리사(회주 원영 스님)를 방문했다. 이날 학생 90명은 3종 명상인 호흡, 소리, 걷기 명상에 대해 배우고 명상에 관련한 질의응답 순서를 가졌다. 보리사는 방문 학생들에게 염주와 성철큰스님의 영어로 번역된 법문이 적힌 기념 카드를 선물로 증정했다.

뉴욕불광선원 합동천도재 봉행

뉴욕불광선원 합동천도재 봉행 [뉴욕불광선원 제공] 뉴욕불광선원(회주 휘광, 주지 선문 스님)은 3일에 부모, 형제, 지인 등 인연있는 영가님들의 극락왕생을 위한 합동천도재를 봉행했다. 이날 대중스님들과 참석한 모든 불자들은 선망조상님들과 모든 유주무주 고혼영가들의 천도를 위한 간절한 마음을 담아 금강반야바라밀을 봉독하며 기도를 올렸다.

뉴욕한국문화원, 정관스님 초청 특강

뉴욕한국문화원, 정관스님 초청 특강 [뉴욕한국문화원 제공] 뉴욕한국문화원(원장 김천수)은 지난 8일 맨하탄 연두 컬리너리 스튜디오에서 정관스님 초청 특강을 열었다. 이날 정관스님은 인플루언서, 요리사, 음식재단,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 등을 초청해 스님의 음식 철학과 ‘장’ 이론 강의 및 사찰음식 요리 시연 등 특별 강의를 진행했다.

법화사서 아기 부처상 씻기는 관불식

법화사서 아기 부처상 씻기는 관불식 지난달 27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버지니아 애난데일의 대한불교 조계종 법화사(주지 월스님)에서 봉축법회가 봉행됐으며 아기 부처상을 물로 씻기는 관불식(사진)도 열렸다. 이는 부처님 오신 날을 경축하는 의미로 불자들은 물론 일반 사람들도 불교와 인연을 맺어 속세의 때를 씻고, 깨끗하고 맑은 생활을 하겠다는 다짐을 표현하는 불교의식이다. 월 스님은 “종교를 떠나 모든 성인들은 화합을 강조했지만 어리석은 우리들은 서로 갈등하고 싸우기만 한다”며 “아무리 세상이 어지럽고 혼탁하더라도 부처님의 자비 광명으로 나 자신은 물론 가정과 이웃, 온 세계가 평안해지길 바란다”고 축원했다.

서미사 자비ㆍ나눔 넘쳤다...마벽스님 주지 부임 후 첫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

서미사 자비ㆍ나눔 넘쳤다...마벽스님 주지 부임 후 첫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 ▶ 불자들 정성스런 공양ㆍ차 나누고 공연ㆍ라인댄스도 즐겨 대한불교 조계종 타코사 서미사(주지 현담 마벽 스님)가 부처님 탄생 2567년을 맞아 지난 27일 자비와 나눔이 넘치는 봉축 법요식을 거행했다. 서미사는 1983년 창건한 뒤 40여년간 주지를 맡아 서북미 불교 포교에 헌신해온 일면 큰 스님이 세수 83세, 법납 65세로 지난해 10월 입적한 뒤 그의 법상좌(法上佐)인 현담 마벽 스님이 주지를 맡고 있다. 현담 마벽 스님은 1990년대 10여년간 타코마 서미사와 오리건주 사찰 등에서 참선 등을 한 경력을 갖고 있어 서미사 신도들과 교분이 깊다. 서미사는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이었던 지난 27일 일체 중생의 고..

라스베가스 형전 스님 열정포교 꾸준한 결실

라스베가스 형전 스님 열정포교 꾸준한 결실 형전 스님이 버클리 육조사와 오클랜드 보리사의 주지 등을 맡으며 북가주에서 포교활동을 한 약 10년간은 북가주 한인불교의 ‘봄날’이었다. 사찰과 단체의 울타리를 뛰어넘어 불자연합송년법회 불자연합봉축법회 등 타이틀에 ‘불자연합’이 들어간 행사가 많았다. 그런 행사마다 형전 스님은 기획 준비 진행 등 중요한 몫을 담당했다. 스님이 특히 역점을 둔 분야는 청소년불자 활성화. 덕분에 젊음불자연합회(카이바)와 카이바 주니어, 선남선녀 불자들의 모임인 타라 등이 왕성하게 활동했고 북가주 청소년불자 템플스테이, 미서부 청소년불자 템플스테이, 한미청소년불자문화교류도 활발했다. 2013년 말, 형전 스님은 남가주 테하차피 태고사 주지 소임을 맡기 위해 북가주를 떠났다. 스님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