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앱 인기…다운로드만 500만건
승려 푸디콤브 개발
유명 스타들도 투자
명상을 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 나와 화제다.
6일 LA타임스는 명상이 유행하면서 마음을 다스리고 정신 건강을 꾀하는 기술이 발달하고 그 과정에서 명상 앱까지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타임스는 그 중 승려 앤디 푸디콤브가 파트너 리처드 피어슨과 개발한 '헤드스페이스(HeadSpace)'를 소개했다.
푸디콤브는 "건강과 행복을 널리 알리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앱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헤드스페이스에 가입하면 하루 몇 분만 관계, 불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내가 들려주는 명상 가이드를 듣고 마음과 정신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피어슨은 "명상 앱에 가입하는 것은 피트니스센터 회원에 가입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덧붙였다.
헤드스페이스의 인기는 대단하다. 셰닌그룹으로부터 3000만 달러를 투자받은 유망 스타트업이다.
제시카 알바 등 할리우드스타와 유명인사들도 헤드스페이스에 투자하고 있다. 기네스 팰트로우, 엠마 왓슨 등은 헤드스페이스의 팬을 자처한다. 회원 가입도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지난 12개월 동안 헤드스페이스 다운로드 건수는 4배가 늘어 누적 500만 건을 기록했다.
'사문 법영 > 자유게시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계 최고 갑부 ⅔는 ‘금수저’ 아닌 자수성가형” (0) | 2016.01.27 |
---|---|
Korea냐 Corea냐…북한 5월부터 Corea로 변경 (0) | 2016.01.14 |
전공별 5년, 10년 후 소득 비교해보니 …의대, 8만 달러→ 28만 달러 최고 (0) | 2015.12.19 |
”비둘기가 전문의사보다 정확하게 유방암 조직 식별” (0) | 2015.11.22 |
진오 스님, 손수레 끌고 한국 베트남 네팔 3000㎞ 탁발 마라톤 (0) | 2015.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