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시카고서 열린다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시카고서 열린다

​

9월 17일, 성 정하상 성당

수행공동체 정토회 지도법사인 법륜스님이 9월 시카고를 방문한다.

지난 2014년 성황리에 마친 ‘희망세상만들기’ 세계 115강에 이어 올해는 9월 5일 독일 베를린을 시작으로 캐나다, 밴쿠버, 프랑스, 영국, 미국 21개 도시를 방문한다.

시카고 즉문즉설 해외 강연은 9월 17일 성 정하상 바오로 성당에서 열린다. 강연은 모두 자원봉사와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며 선착순 무료 입장이다.

현대인들의 공허함과 인간성 상실이 일탈을 넘어 사회문제로 대두하고 있는 가운데 법륜스님은 생활 속 행복 이야기를 통해 많은 사람에게 개인·사회의 희망과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법륜스님은 미리 준비한 내용을 대중에게 전달하는 설법이 아닌 그 자리에서 질문을 받고 질문한 사람이 자기 마음을 돌이켜보고 스스로 깨닫게 하는 즉문즉설로 대화, 소통하고 있다.

강연 팀 관계자는 “법륜 스님 강연에서 종교, 계층, 세대, 이념을 뛰어넘어 다양한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삶의 고민을 나누길 기대한다. 한인들에게 위로, 치유의 메시지가 전달되고 또한 어떤 조건에서도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및 등록 이메일(chicagojungto@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