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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 4

LA 달마사.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지난 15일 대한불교조계종 덕숭총림 수덕사의 미서부 전법도량인 LA 달마사(주지 금선스님)에서 봉축법요식이 거행됐다. 삼귀의, 육법공양, 헌화 및 관불, 봉축법문, 발원, 장학금 수여, 사홍서원 등의 순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지혜와 자비의 정신으로 이 땅에 오신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겼다.

“어둠의 세상을 자비의 등불로 밝히자”

“어둠의 세상을 자비의 등불로 밝히자” ▶ 북가주지역 한인사찰,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회▶ 여래사 승원스님 법어, ‘어머니 날’ 축하행사도 개최. 불기2568(2024)년 부처님 오신날(5월 15일)을 앞두고 여래사 등 북가주지역 한인사찰에서는 12일 부처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봉축법회를 가졌다.샌브루노 여래사(승원 스님)의 봉축법회는 법당 천정에 연등이 가득하게 걸려있는 가운데 김석전 신도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이 됐다. 이어 천수경을 낭송하고 애국가를 부른후 삼보에 귀의를 서원하는 삼귀의례와 찬불가와 헌공, 김석전 신도회장의 봉축사가 있었다.신도들의 청법에 법어에 나선 승원 스님은 “가난한 여인의 초라하지만 정성이 깃든 작은 등이 화려한 등보다 훨씬 소중하다는 것을 일깨워 주는 부처님의 가르침이 담긴 고..

워싱턴 온 법륜스님, 한반도 평화 활동

워싱턴 온 법륜스님, 한반도 평화 활동▶ 정부·의회·싱크탱크 관계자 면담…5일 일정 마치고 돌아가법륜스님은 지난 8일 브래드 셔먼 하원의원과 만나 한반도 평화를 위한 북미관계 정상화를 제안했다.  미 동부지역 ‘즉문즉설’ 순회강연을 위해 미국을 방문했던 법륜 스님은 지난 6~10일 워싱턴 DC를 방문해 정부와 의회, 싱크탱크 관계자들과 만나 한반도 평화를 위한 활동을 이어갔다.6일 아메리칸대를 방문한 법륜스님은 미 종교학회(회장 박진영)와 대담하면서 ‘폭력, 비폭력, 사회정의’를 주제로 강연했다. 최근 대학가에서 벌어지고 있는 반전시위와 관련해 스님은 “우리는 ‘내가 옳다’, ‘이것이야말로 정의롭다’라는 생각으로 상대를 적대시한다.상대가 폭력으로 저항하면 폭력으로 대항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사회적 정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