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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법영/해외,미주불교 505

부처님 오신날 앞두고 ‘연등 달기’

부처님 오신날 앞두고 ‘연등 달기’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27일)이 아흐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뉴욕, 뉴저지 일원 한인 사찰들이 불교계 연중 최대 기념일을 준비하기 위한 손길들로 분주하다. 17일 퀸즈 플러싱에 위치한 한마음선원 뉴욕지원에서 주지 원공 스님과 신도들이 함께 대웅전 앞에 연등 시설물을 설치하고 있다.

부처님 오신날 남가주 불교계 합동 봉축법회

부처님 오신날 남가주 불교계 합동 봉축법회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날을 2주 앞두고 지난 13일 LA 달마사에서 남가주 합동 봉축법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대한불교조계종 남가주 연합회(회장 묘경 스님)와 포교사 LA 지역단(회장 이영미)이 함께 주관했다. 참석자들이 아기 부처를 깨끗이 목욕시키는 관불의식을 거행하고 있다.

라스베가스 형전 스님 열정포교 꾸준한 결실

라스베가스 형전 스님 열정포교 꾸준한 결실 형전 스님이 버클리 육조사와 오클랜드 보리사의 주지 등을 맡으며 북가주에서 포교활동을 한 약 10년간은 북가주 한인불교의 ‘봄날’이었다. 사찰과 단체의 울타리를 뛰어넘어 불자연합송년법회 불자연합봉축법회 등 타이틀에 ‘불자연합’이 들어간 행사가 많았다. 그런 행사마다 형전 스님은 기획 준비 진행 등 중요한 몫을 담당했다. 스님이 특히 역점을 둔 분야는 청소년불자 활성화. 덕분에 젊음불자연합회(카이바)와 카이바 주니어, 선남선녀 불자들의 모임인 타라 등이 왕성하게 활동했고 북가주 청소년불자 템플스테이, 미서부 청소년불자 템플스테이, 한미청소년불자문화교류도 활발했다. 2013년 말, 형전 스님은 남가주 테하차피 태고사 주지 소임을 맡기 위해 북가주를 떠났다. 스님은 ..

뉴욕불광선원 학생봉사단, 불광한국문화학교 발전기금 기부

뉴욕불광선원 학생봉사단, 불광한국문화학교 발전기금 기부 뉴욕불광선원(회주 휘광·주지 선문 스님) 중고등부 학생봉사단은 2일 불광한국문화학교 발전기금으로 650달러를 기부했다. 학생봉사단은 이날 신도들에게 쿠키와 음료 등을 판매해 거둔 수익금 전액을 전달하며 행사에 동참한 신도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뉴욕불광선원 백일기도 회향 및 선문스님 주지 취임식

뉴욕불광선원 백일기도 회향 및 선문스님 주지 취임식 뉴욕불광선원은 12일 삼동결재 백일기도 회향 및 주지 선문스님 취임식을 개최했다. 선문스님은 “뉴욕불광선원을 이끌어오신 회주 휘광스님, 어른 스님들과 불자님들의 공덕을 기리고, 앞으로 미주불교 더 나아가 세계불교를 잘 지키는 소임을 이어가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대한불교 조계종 뉴욕불광선원]

뉴욕한국학교, 뉴욕원각사서 불교문화체험

뉴욕한국학교, 뉴욕원각사서 불교문화체험 뉴욕한국학교(교장 박종권)는 지난 5일 뉴욕원각사(주지 지광 스님)에서 교외학습으로 불교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수업은 주지 지광 스님의 지도로 불교 예법 배우기를 시작으로 대웅전과 거대 청동 불상 둘러보기, 사찰음식 맛보기와 연등 만들기 등 순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각 프로그램을 통해 불교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