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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불교 40

VA주지사, 법화사에 ‘부처님 오신 날’ 축하문

VA주지사, 법화사에 ‘부처님 오신 날’ 축하문 버지니아 애난데일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법화사(주지 월 스님)가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19일)을 맞아 버지니아 랠프 노담 주지사의 축하문을 받았다. 서한에서 노담 주지사는 “유구한 역사를 갖고 있는 한국의 불교는 매우 독특하며 부처님 오신 날은 한국을 비롯 세계 각국의 불자들에게 매우 중요하고 의미 있는 날”이라며 “커뮤니티를 위해 열정적으로 헌신하는 버지니아 지역의 탁월한 리더들의 얘기를 항상 듣고 있다. 법화사 불자들의 지역사회 발전 노력이 버지니아를 더 살기 좋은 곳으로 이끈다”고 말했다. 이어 “2011년 법화사를 창건한 월 스님의 헌신에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법화사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부처님 오신날’ 봉축..

뉴욕 불광선원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

뉴욕 불광선원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 뉴욕 불광선원-뉴욕 불광선원(회주 휘광 스님)은 16일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예일대 교수로 재직 중인 일미스님이 법문을 발표했으며 마하연 퓨전 앙상블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참석자들은 부처님에 대한 공경을 표시하는 관불식 후 친목을 다졌다. [사진제공=뉴욕 불광선원] 미국효예불교연합회 법왕청 미주불교 세계불교 일붕문중회 일붕정법보존회

뉴저지 보리사 불기2565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회

뉴저지 보리사(주지 원영스님) 불기2565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회 뉴저지 보리사-뉴저지 보리사(주지 원영스님)는 16일 불기2565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회를 거행했다. 이날 원영스님은 참석한 신도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평등사상 등 부처님의 법의 의미를 전하며 수행정진에 힘쓰길 당부했다. 법회가 끝난 후 신도들과 스님이 함께 자리했다. [사진제공=뉴저지 보리사]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뉴욕 뉴저지 일원 한인 사찰들이 봉축 법요식을 열고 석가탄신일을 축하했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사찰 현장에서 불자들이 함께 모이지 못한 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했던 각 사찰들은, 올해는 다시 모여 오색 연등에 마음의 불을 밝히며 육법공양과 관불의식 등으로 ..

법화사·법주사 등 16일 봉축법회

법화사·법주사 등 16일 봉축법회 ▶ 1년 만에 다시 열리는 山門 애난데일의 법화사가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연등으로 장식됐다.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19일)을 맞아 워싱턴 지역 한인 불교계도 봉축법회와 전등식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종교 행사들도 제한을 받아왔던 가운데 최근 백신 접종이 확대되면서 일 년여 만에 다시 예전처럼 대면행사가 가능해졌다. 19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버지니아 애난데일 법화사(주지 월스님)에 연등이 걸리고 탄생불이 모셔졌다. 월 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연등을 달고 불을 밝히는 것은 우리 마음에 지혜의 등불을 밝히는 것”이라며 “보리심(菩提心)은 마음의 등불”이라고 말했다. 메릴랜드 밀러스빌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

뉴저지 원적사 부처님오신날 봉축법회

뉴저지 원적사 부처님오신날 봉축법회 뉴저지 원적사(주지 법문 스님)는 불기 2565년 부처님오신날(19일)을 앞둔 16일 봉축법회를 개최했다. 이날 봉축법회는 스님 및 신도대표의 헌화에 이어 봉축사(고봉스님)·법문(법문스님)·발원문 등에 이어 아기 부처님을 목욕시키는 관불식과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뉴저지 원적사] 법왕청 세계불교 미주불교 일붕정법보존회 미효예불교연합회 법영스님

부처님 오신날 앞두고 연등달기

부처님 오신날 앞두고 연등달기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19일)을 닷새 앞둔 가운데 뉴욕, 뉴저지 일원 한인 사찰들이 불교계 연중 최대 기념일을 준비하기 위한 손길들로 분주하다. 13일 퀸즈 플러싱에 위치한 한마음선원 뉴욕지원에서 주지 원공 스님과 신도가 연등을 설치하고 있다. 세계불교 초대법왕 일붕 서경보 정법보존회 미효예불교연합회 일붕문도회 일붕전법원

애틀랜타 전등사 주지 수인스님

애틀랜타 전등사 주지 수인스님 “미국에 있는 한국 절 존재만으로도 큰 의미” 미국 동남부 대표적 사찰 내년이면 창건 30년 맞아 법당·석탑 등 절 향기 가득 외국인들도 많이 찾아와 애틀랜타 전등사 전경. 주지 수인스님이 창건 과정과 부대 시설 등을 설명하고 있다.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발표 한국의 종교 현황을 보면 불교 인구 비율은 15.3%다. 사람 숫자로는 800만 명 가까이 된다. 개신교(19.7%)보다는 조금 적고 천주교(7.9%)보다는 두 배쯤 많다. 가장 많은 비율은 ‘아무 종교도 없다’로 56%에 이른다. 하지만 미주에서의 체감 종교 인구 분포는 확연히 다르다. 한인사회의 웬만한 사람은 다 교회 집사, 장로 아니면 권사다. 절에 다닌다는 처사, 거사, 보살은 거의 만나보기 힘들고 그런 용..

OC한인회 3·1절 기념식 개최

102년 전 감격 그대로 “대한 독립 만세” OC한인회 3·1절 기념식 개최 온·오프라인서 60여 명 참가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권석대)는 지난 1일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에서 제102주년 3·1절 기념식을 거행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행사엔 50명의 한인단체 관계자, 교계 인사 등이 참석했다. 또 10여 명은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행사를 지켜봤다. 기념식은 한인 종교계 관계자들이 고르게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OC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교협) 회장을 지낸 이호우 목사는 기도 순서를 인도했고 교협 추석근 총무가 박상목 회장을 대신해 3·1 운동 기념사를 했다. 원불교 OC교당의 최은종 교무는 독립선언문을 낭독했고 OC법왕사 주지 현일 스님은 ‘만세 삼창’을 진행했..

전명국 회장, 장학기금 15만달러 전달

전명국 회장, 장학기금 15만달러 전달 ▶ 전패밀리재단, 조계종 미동부해외특별교구에 ▶ “10년간 매년 10명씩 선정… 20년간 꾸준히 지급 예정” 지난 20일 뉴욕백림사에서 열린 대한조계종 미동부 해외특별교구 장학기금 전달식에서 전명국(왼쪽 7번째 부터) 전패밀리재단 회장, 대한조계종 미동부 해외특별교구장 지광 스님 등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전명국 전패밀리재단 회장이 대한조계종 미동부 해외특별교구(교구장 지광 스님)에 장학기금 15만 달러를 전달했다. 지난달 20일 뉴욕백림사(주지 혜성 스님)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전 회장은 올해부터 10년간 매년 한인 장학생 10명을 선정해 각각 1,500달러씩 전달할 계획으로 15만달러를 전달하게 됐다며, 향후 추가 출연분 15만달러를 통해 최소 20년간 장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