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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문화예술재단, 한미 양국서 아태문화 축전 개최

한미문화예술재단, 한미 양국서 아태문화 축전 개최 한미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태미)이 한미 양국에서 제 15회 아태문화축전(Arirang Korea)을 열었다. 축전은 한국에서는 6월 27일, 미국에서는 6월 30일에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6월 27일 통영시 이순신 공원내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된 행사는 재단이 주최하고 승전무 보존회와 원향춤 보존회가 주관했으며 온라인으로 중계하고 진행됐다. 또 대한민국 국가 무형문화재 제21호 보유자이신 엄옥자 씨가 예술 감독을 맡았다. 6월 30일에는 한국의 전통 지화를 가르치는 워크샵이 메릴랜드 찰스카운티 공립 도서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지화 워크샵에서는 재단의 상임이사인 석용 이주환 스님이 한지 꽃을 대표작으로 소개하고 역사와 기법 등을 소개하였는데 재단의 미술분과위..

개신교인 사형제 찬성 비율 가장 높아

개신교인 사형제 찬성 비율 가장 높아 ▶ 범죄 억제 효과에 높다고 판단, 찬성 비율 가장 낮은 그룹은 젊은 층서 확산 중인 무신론자 미국에서 사형제도 찬반을 둘러싼 논쟁은 어제오늘의 일이다. 사형제도가 윤리적으로 옳고 그른지에 대한 의견과 사형제도의 범죄 억제 효과를 둘러싼 의견이 항상 팽팽히 맞서 왔다. 미국 성인 중 절반이 조금 넘는 약 60%는 사형제도를 찬성하는 가운데 종교별로 사형제도에 대한 의견이 매우 엇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 조사 기관 퓨 리서치 센터가 지난 4월 미국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사형제도를 찬성한다는 비율이 가장 높은 종교는 개신교로 조사됐다. 개신교인 중에서는 약 66%가 사형제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개신교인 중에서도 백인 복음주의 교인의 약 75%가 사..

7월3일 서울 마로니에공원,제7회 불교무용대전 결선

불교무용, 여름을 달군다 제7회 불교무용대전 결선 7월3일 서울 마로니에공원 6월 한 달 동안 본선 경쟁 승무 등 다양한 전통춤 우리나라의 여러 전통춤으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표현하는 제7회 불교무용대전이 올 여름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7월3일 오후 2시 서울 마로니에공원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질 결선무대가 기대된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불교문화단체 구슬주머니(대표 이철진)는 6월2일 서울 종로 성균소극장에서 ‘제7회 불교무용대전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불교, 한국문화의 미래’라는 대주제 아래 불교무용예술의 창작과 전승, 그리고 저변 확대를 위한 자리인 불교무용대전은 올해 총 15개 팀이 참가해 3주간 열띤 경연을 펼친다. 이번 불교무용대전에서는 나비, 법고, 바라 등 전통적인 불교작법..

VA주지사, 법화사에 ‘부처님 오신 날’ 축하문

VA주지사, 법화사에 ‘부처님 오신 날’ 축하문 버지니아 애난데일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법화사(주지 월 스님)가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19일)을 맞아 버지니아 랠프 노담 주지사의 축하문을 받았다. 서한에서 노담 주지사는 “유구한 역사를 갖고 있는 한국의 불교는 매우 독특하며 부처님 오신 날은 한국을 비롯 세계 각국의 불자들에게 매우 중요하고 의미 있는 날”이라며 “커뮤니티를 위해 열정적으로 헌신하는 버지니아 지역의 탁월한 리더들의 얘기를 항상 듣고 있다. 법화사 불자들의 지역사회 발전 노력이 버지니아를 더 살기 좋은 곳으로 이끈다”고 말했다. 이어 “2011년 법화사를 창건한 월 스님의 헌신에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법화사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부처님 오신날’ 봉축..

한마음선원 뉴욕지원 16일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

한마음선원 뉴욕지원(주지 원공 스님)이 16일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 한마음선원 뉴욕지원-한마음선원 뉴욕지원(주지 원공 스님)이 16일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을 열었다. 이날 뉴욕지원에서는 아기부처님 관욕, 점심공양, 미니 LED 연등 만들기, 염주만들기, 점등식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사진제공=한마음선원 뉴욕지원] 미효예불교연합회 법왕청 미주불교 세계불교 일붕문중회 일붕정법보존회

뉴욕 불광선원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

뉴욕 불광선원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 뉴욕 불광선원-뉴욕 불광선원(회주 휘광 스님)은 16일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예일대 교수로 재직 중인 일미스님이 법문을 발표했으며 마하연 퓨전 앙상블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참석자들은 부처님에 대한 공경을 표시하는 관불식 후 친목을 다졌다. [사진제공=뉴욕 불광선원] 미국효예불교연합회 법왕청 미주불교 세계불교 일붕문중회 일붕정법보존회

“미얀마 살생 멈춰라” 죽비소리…5시간 오체투지 나선 스님

“미얀마 살생 멈춰라” 죽비소리…5시간 오체투지 나선 스님 조계종 사회노동위원장 지몽 스님 “종교는 사람들 고통과 함께 해야” 미얀마 대사관~종각 5시간 행진 특별입국도 신청했지만 군부 불허 “폭력 끝날 때까지 평화기도 계속” “미얀마의 비폭력 평화시위를 지지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난 3월 12일 정오쯤 서울 용산구 한남동 미얀마 대사관 앞에서 한 스님이 죽비를 들었다. 미얀마 군부를 규탄하는 연설을 한 뒤였다. 그가 마이크를 내려놓고 죽비를 치자 승복을 입은 이들은 합장한 자세로 두 무릎을 꿇었다. 이어 합장을 풀고 절하며 이마를 땅에 댔다. 뒤이어 미얀마인 4명이 가세했다. 모두가 입은 조끼엔 미얀마 민주화를 기원한다는 문구가 미얀마어와 한국어로 적혀 있었다. 봄비가 내린 이 날 오체투지..

플러싱 운문사, 불기 2565년 부처님오신날 행사

플러싱운문사. 불기 2565년 부처님오신날 행사 플러싱 운문사(주지 무아스님)가 지난 16일 불기 2565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봉축 법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운문사 초대 회장 및 제2대 회장 이·취임식도 함께 진행했다. 2대 회장에는 문순임 혜원회장이 취임했다. 법왕청미효예불교연합회 플러싱운문사 무아스님일붕정법보존회

백신,커뮤니티 약국, 클리닉, 이동 접종센터 등 집 근처서 맞는다

백신, 집 근처서 맞는다 내달 초 대규모 접종소 폐쇄 커뮤니티 약국·클리닉 활용 집중서 '분산'으로 전략 바꿔 OC보건국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전략을 ‘집중’에서 ‘분산’으로 전환했다. 대규모 백신 접종소를 곧 폐쇄하고 커뮤니티 약국, 클리닉, 이동 접종센터 등을 적극 활용하기로 한 것이다. 내달 15일까지 주민 70%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를 목표로 설정한 보건 당국은 최근 접종을 한 주민이 늘면서 대규모 백신 접종소의 예약 건수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내달 5일을 기해 애너하임 컨벤션센터, 코스타메사의 OC 페어&이벤트 센터, 알리소비에호의 소카대학교, 샌타애나 칼리지 등 4곳의 대규모 접종소를 폐쇄한다. 보건국은 성명을 통해 “대규모 접종소의 백신 1차 접종 수요가 지난 4월 말 이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