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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불광선원, 우란분절 백중 천도재 회향기도

뉴욕불광선원, 우란분절 백중 천도재 회향기도 뉴욕불광선원(회주 휘광 스님)은 지난 8월 14일 일요일에 우란분절 백중 천도재 회향기도를 봉행했다. 21일간 열린 백중기도에 입재했던 불자들은 여러생에 맺은 천도 받지 못한 조상영가와 인연영가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며 영가천도의 공덕을 쌓고 부처님의 은덕을 기렸다.

선재 스님, UC버클리 사찰음식 시연

선재 스님, UC버클리 사찰음식 시연 지난 16일 SF총영사관 주최 ‘한국의 맛: 한국 사찰음식’ 행사가 UC버클리 ‘알룸나이 하우스’에서 열린 가운데, 조계종 제1호 사찰음식 명장이자 정부산하 한식진흥원 이사장인 선재 스님(왼쪽에서 세번째)이 김치 만들기 시연 전 재료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SF총영사관은 한국문화 홍보의 일환으로 조계종 불교문화사업단의 협조를 얻어15일(SF워 메모리얼)과 16일(UC버클리) 이틀간 북가주 최초로 ‘한국의 맛: 한국 사찰음식’ 행사를 마련했다. 법왕청 초대법왕 한국불교정보록 bib방송

뉴욕 백림사 제24회 개산대재 개최

뉴욕 백림사 제24회 개산대재 개최 뉴욕 백림사(주지 혜성 스님)는 지난 19일 ‘제24회 개산대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개산대재 봉찬 법요와 헌공(탑전), 천수경, 삼보통청, 헌공다례, 육법공양, 헌다, 축원, 보탑전 탑돌이, 다례시연, 마하무용단의 공연 등으로 꾸며졌다. 법왕청 bib방송 일붕서경보문중회 초대법왕

초대법왕 서경보 존자 탄신108주년·열반 26주기 다례재

초대법왕 서경보 존자 탄신108주년·열반 26주기 다례재 6월 7일, 원주 용화사에서 문중 300여명 동참 ​ 일붕정법보존위원회(위원장 지안 스님)에서는 지난 6월 9일 오전 10시 강원도 원주 용화사에서 사부대중 3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사무총장 혜광 스님의 사회와 법주 도경 스님의 집전으로 ‘일붕 서경보 존자 탄신 108주년 및 열반 26주기 다례재’를 봉행했다. 봉행위원장 연화 스님은 봉행사에서 “오늘날 인류는 마치 사막에서 물을 찾듯 신성하고 청량한 감로와 같은 불교의 진리에 목말라 하고 있습니다. 일붕 서경보 법왕님께서는 그 갈증 해소를 위한 감로수를 드시고 현세에 나투셨던 선지식이요, 현안으로 철학자로 중생구제의 세계적인 포교사였습니다” 며, “일평생 중생구제를 위한 포교와 가르침으로 전 세..

백악관에서 석가탄신일 기념행사 열렸다

백악관에서 석가탄신일 기념행사 열렸다 ▶ 법화사 주지 월 스님, 한국불교 대표해 참석 지난 16일 백악관에서 부처님 오신 날(5월8일)을 축하하는 석가탄신일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버지니아 애난데일 소재 대한불교 조계종 법화사의 주지 월 스님이 한국불교를 대표해 샌프란시스코의 진월 스님과 함께 참석했다. 월 스님은 22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세계의 중심인 백악관에서 티벳과 태국에서 오신 스님들과 함께 불교의 가르침인 자비를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세컨드 젠틀맨(부통령의 남편) 더글라스 엠호프 씨는 트위터를 통해 “불교 지도자들과 함께 부처님 오신 날을 기리기 위해 촛불을 켰을 때 상처를 치유하고 되돌아보는 종교의 중요한 역할에 대해 생각했었다”고 말했다. 조 바이..

삼보사 대만 스님, 3번째 3년결사 회향

삼보사 대만 스님, 3번째 3년결사 회향 카멜 삼보사 주지 대만 스님이 삼보사에서의 두번째 3년결사를 마쳤다. 불기 2566년 부처님오신날인 지난 8일이 그 회향날이었다. 삼보사 부임 전에 곡성 성륜사 주지를 맡으면서 했던 결사까지 치면 세번째다. 3년 전 부처님오신날의 입제가 그랬듯이 올해 부처님오신날의 회향도 아는 이들만 아는 가운데 법요식에 묻혀 지나갔다. 네번째 결사 또한 그럴 것 같다. “내년 초파일 즈음에 시작하려고 하는데… 시차에 별 의미는 두지 않아요.” 삼보사에서만 6년이 넘는 결사 중 특별히 어려웠던 점을 묻는 질문에는 “이런저런 잡다한 일이 많은데 영어가 안되서 어려움이 많지요”라는 뜻밖의 답을 내놨다. 실은 ‘이런저런 잡다한 일’이라고 퉁쳐버린 어려움이 진짜 어려움이었던 것 같다. ..

법화사,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회

법화사,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회 스님들은 속세의 생일 대신 초파일을 기념한다. 8일 법화사 불자들이 진월스님(왼쪽부터), 월스님의 생일을 축하해주고 있다. 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8일 버지니아 애난데일의 대한불교 조계종 법화사(주지 월스님)에 연등이 걸리고 탄생불이 모셔졌다. 이날 봉축법회는 천수경 봉독, 관불의식, 석가모니 정근, 육법공양, 헌공 및 축원, 반야심경 봉독, 삼귀의, 찬불가, 청법가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샌프란시스코에서 방문한 진월스님이 설법했다. 월 스님은 “초파일 연등축제는 불자뿐만 아니라 맑고 깨끗한 평화로운 세상을 바라는 모두가 함께 하는 우리의 전통문화”라면서 “연등을 달고 불을 밝히는 것은 우리 마음에 지혜의 등불을 밝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불자들은 탄..

시카고 불타사, 8일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 봉행

시카고 불타사, 8일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 봉행 오는 8일 불타사는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을 봉행한다. 법당 앞에 형형색색의 연등이 달려 있다. 대한불교 조계종 시카고 불타사(주지 현견스님)는 오는 8일(일) 오전 10시30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라는 표어로 ‘불기 2566년 봉축법요식’을 보원 관음전에서 봉행한다. 불타사 현견 주지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경축하는 행사에 모든 분들을 환영하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며 “본 사찰을 사무량심(자비희사)을 수행하는 도량으로 언제든지, 누구든지 찾아 올 수 있는 자비로운 도량으로 만들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현견스님은 “이번 봉축법요식에는 전통적인 한국 불교의식인 여섯 가지 공양물을 부처님 전에 올리는 육법..

SF여래사, 부처님오신날 법요식 앞당겨 봉행

SF여래사, 부처님오신날 법요식 앞당겨 봉행 샌프란시스코 여래사는 1일 불기2566년 부처님오신날 법요식을 봉행했다. 창건주 설조 스님의 막내상좌 승원 스님이 주재한 이날 법요식에는 신도 약 30명이 함께했다. 새크라멘토 영화사 등 북가주 소재 다른 한인사찰들은 올해 부처님오신날 당일인 오는 8일(음력 4월8일) 법요식을 봉행한다. 여래사의 경우 부처님오신날에 ‘어머니날 선약’이 있는 다수 신도들의 청을 받아들여 1주일 앞당겨 법요식을 가졌다. 승원 스님은 법문을 통해 부처님이 이 땅에 왜 오신 참뜻과 의미는 여래십호에 담겨있다며 “부처님은 여여한 세계에서 오셨습니다. 그래서 여래라 부릅니다…우주와 인생의 모든 원리를 요달하셨기에 중생을 바르고 향기롭게 살라고 정변지이고, 중생을 어여삐 여기고 구제함으로..

봉축특별 인터뷰 '한국불교미디어정보센터 센터장 지안 스님'

봉축특별 인터뷰 '한국불교미디어정보센터 센터장 지안 스님' 한국불교 정보소통을 내 회향 불사로 정하고... 불기2566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해외 생활을 오래한 지안스님을 만나 현재 한국불교는 소통과 한국불교정보가 취약해 늘 안타까운 현실에 대해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는 한국불교미디어정보센터 선터장 지안스님을 만나 한국불교 정보소통에 관해 들어봤다. “저는 요즘 무엇에게 끌린 것 같기도 하고, 또 무엇인가 원인 모르게 몸과 마음이 들떠서 목적지도 없고 오라는 데도 없고 갈 곳도 없는데 그냥 어딘지 모르게 가야겠다, 마음먹고 카메라 한대 달랑메고 무작정 나선순간 '참 잘했다'고 스스로 결론을 내렸습니다.”며, “추운 동절기를 넘기느라 웅크리고 있던 나무 가지에는 "나 여기 있다" 라고 외치며 활짝 핀 꽃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