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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법영/해외,미주불교

법륜 스님 '희망세상 만들기' 펼친다

법왕청 2013. 9. 4. 15:49

                                     법륜 스님 '희망세상 만들기' 펼친다

 

 

2일부터 미주 순회강연
19일 플러싱 셰라톤호텔
21일 팰팍 파인플라자

 

 

법륜(사진.정토회 지도법사) 스님이 뉴욕과 뉴저지를 찾아 '희망세상 만들기' 강연을 펼친다.

2일 시애틀을 시작으로 미국 주요도시에서 22차례 '즉문즉설' 순회강연이 열린다. 뉴욕 강연은 19일 오후 7시30분 플러싱 셰라톤라과디아이스트호텔에서 뉴저지 강연은 21일 오후 6시 팰리세이즈파크 파인플라자에서 열린다.

특히 타민족을 대상으로 한 강연도 마련돼 눈길을 끈다. 프린스턴대 예일대 듀크대 아메리칸대 등 주로 대학에서 열리는 타민족 강연은 대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열린다.

법륜 스님의 트레이드마크인 즉문즉설(卽問卽說)은 강연에 참석한 사람이 질문하면 바로 답하는 형식으로 설법과는 다르다.

 

참석자와 스님이 대화하는 형태로 질문자가 자각해 스스로 답을 찾아가도록 진행된다.

행사를 마련한 뉴욕정토회 이정인씨는 "일상생활에서 부모와 자식 남편과 아내와의 사이에서 겪는 갈등 직장.결혼.사업에서 생기는 문제 등을 스님이 쉽고 재미있게 풀어 미주동포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난해에는 정토회 주관으로 방송인 김제동씨와 작가 김홍신씨가 뉴욕을 찾아 '청춘콘서트''희망콘서트'란 이름으로 집회를 열어 큰 인기를 끌었다.

수행공동체 정토회와 평화재단이 펼치는 '희망세상 만들기'는 '내 행복 내가 만들기 날마다 웃는 가정 만들기 살고 싶은 사회 만들기 평화로운 나라 만들기 깨끗하고 맑은 세상 만들기'를 실천하자는 캠페인이다.

 

  참가 문의 : 631-805-1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