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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법영/전시,공연,봉사.

해탈의 정토세계 뮤지컬 ‘니르바나’로

법왕청 2014. 3. 18. 12:33

                                             해탈의 정토세계 뮤지컬 ‘니르바나’로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3월 22일

 

 

 

 

뮤지컬 천도재 ‘니르바나’가 3월 22일 오후 7시 서울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다. 자명스님(영종불교회관 주지)이 기획, 제작한 ‘니르바나’는 모든 번뇌와 집착을 물리친 해탈의 정토세계를 구현하겠다는 서원이 담긴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 1월 인천과 창원에 이어 서울에서 공연된다.

 

불교음악과 전통 국악, 그리고 현대적 예술 장르가 결합된 이번 공연의 출연진으로는 찬불 가수 자명 스님과 춤꾼 하유 스님, 국창 박윤정 교수, 젊은 국악인 정남훈 예술감독, 시노래 낭송가 김차경, 다례 퍼포먼스 명인 최송자, 유네스코 등재 무형문화자산 50호인 영산재 이수자 효성 스님, 소리코리아 예술단원 등이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여기에 뿌리패 무용단과 국악실내악단 ‘티나’와의 협연이 더해진다.

 

이번 공연을 기획, 제작한 자명 스님은 “시간적, 재정적, 육체적으로 열악한 상황 속에서 시작되었지만 한국 불교문화를 알려보겠다는 의지로 작품을 만들게 되었다”며 취지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