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한미청소년 불교문화연수단… 가주 한인 사찰 순례.

“미국 속 한국 불교 체험했어요”

         제2회 한미청소년 불교문화연수단… 가주 한인 사찰 순례.  명문대 견학도

 

한국 불교계 꿈나무들이 캘리포니아를 방문하고 사찰 순례를 비롯 유수 대학 캠퍼스•IT업계 등을 탐방했다.

 

                      

제2회 한미 청소년 불교문화연수단 27명은 지난달 21일 SF공항에 도착, 30일까지 오클랜드 보리사를 시작으로

 태하차피 태고사, 가든그로브 정혜사, 고려사, 서래사 등 북•남가주 일대 사찰을 순례하며 미국 속의 한국 불교에

 대해 배웠다.

또 실리콘밸리 구글 본사를 방문, IT 산업 현장을 체험했으며 스탠퍼드대•UC버클리 견학, SF 피어와 금문교•

그랜드캐년•LA 등지를 관광했다.

연수단은 북가주 청소년 불자 모임인 카이바(KAYBA) 회원들과 함께 대화하며, 친목을 다지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번 연수단은 한국 수덕사 정범 스님과 뉴욕 불광사 청소년 담당 지호 스님, 보리사 형전 주지스님이

지도 법사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