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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법영 1235

한국불교문화사업단, 방역 관계자들에 사찰 간식 나눔

한국불교문화사업단, 방역 관계자들에 사찰 간식 나눔 9월3~9일, 2465인분 준비해 서울 서남병원 등 병원·보건소 전달 사찰음식 통한 공익활동 일환…“상큼한 사찰 간식 먹고 힘내세요” “코로나19 방역의 최일선에서 2년째 고생하시는 의료진 이하 관계자분들께 불교계가 정성으로 준비한 간식을 전달합니다. 맛있게 드시고 더 필요하시면 언제든 말씀해주세요.”(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원경 스님) “많은 분들의 응원으로 어렵고 힘겨운 시간을 이겨내고 있습니다. 평범한 일상을 위해 조금 더 힘을 내겠습니다.”(강동구보건소 보건의료과 오은진 주임) 2년째 이어지는 코로나19로 국민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선별진료소와 병원, 보건소에서 근무하는 의료인력들은 심각한 체력 저하와 함께 높은 피로도를 호소하고 ..

‘성경에 관심 없어요’, Z세대 10명 중 9명 성경과 무관한 삶

‘성경에 관심 없어요’, Z세대 10명 중 9명 성경과 무관한 삶 ▶ 심리 안정에 큰 도움 불구 ▶ 성경 읽는 Z세대 9%에 불과 자녀 세대인 Z세대의 성경에 대한 관심이 모든 세대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성서 공회’(ABS)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성경을 읽는 미성년 Z세대는 10명 중 1도 채 안 됐고 나머지는 모두 성경과 무관한 삶을 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는 9세에서 24세로 분류되는 Z 세대가 성경과 ‘위태로운 관계’에 놓여 있다고 지적하면서 윗세대 성경 사용 비율과 비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Z세대의 성경을 읽는 비율은 미성년 세대(15세~17세)의 경우 약 9%, 성인 세대(18세~24세)는 약 14%로 매우 낮았다. 미국 성인 중 절반 이상이 1년에 적어도..

“미성년자 대상 성폭력 목사, 목사직에서 영구히 제명”

“미성년자 대상 성폭력 목사, 목사직에서 영구히 제명” ▶ 대부분 목사들 바라보는 시각 단호… 교인과 간통 목사에 대해서는 다소 관대 한국은 물론 미국에서도 성 추문에 연루된 목사들의 소식이 심심치 않게 들려온다. 목사의 지위를 악용해 여신도를 대상으로 이른바 ‘그루밍’(길들이기) 성폭력을 저지르는 목사가 적지 않다. 그런가 하면 저명한 기독교계 지도자의 부인이 남편이 보는 앞에서 젊은 남성과 성관계를 갖는 엽기적인 성 추문 소식에 기독교인은 물론 일반인들도 씁쓸해 하지 않을 수 없다. 미국 최대 교단인 ‘남침례교단’(SBC)이 최근 개최한 연례 회의에서는 목사의 성 추문에 관한 주제가 주로 다뤄졌고 성폭력에 연루된 목사의 목사직을 영구히 박탈한다는 내용의 결의문이 채택되기까지 했다. 기독교계 여론조사 ..

제25회 만해대상 수상자들 ‘감동의 보살행’

제25회 만해대상 수상자들 ‘감동의 보살행’ 행사 기간은 거의 반의반으로 줄었다. 행사 규모는 이보다 더 심하게 깎였다. 수백 수천 명의 인파가 운집했던 행사들이 속속 취소됐다. 겨우 있다 해도 온라인 행사로 대체되거나 현장입장 가능관객이 49명까지로 제한됐다. 게다가 코로나19 PCR(유전자 증폭) 검사 결과 음성 확인서가 있어야 입장이 허용됐다.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백담사가 있는 강원도 인제군 하늘내린센터에서 열린 제23회 만해축전은 이런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코로나19와 델타변이 때문이다. 현장을 취재한 매체들도 확 줄었고 관련 보도라야 대개는 축전 같지 않은 축전 분위기를 담은 것이었다. 그래도 감동뉴스는 있었다. 제25회 만해대상 수상자들, 특히 평화대상 수상자와 실천대상 공동수상자들..

뉴욕백림사, 백중 회향 법회

뉴욕백림사, 백중 회향 법회 뉴욕백림사(주지 혜성 스님)가 15일 칠월 백중 회향 법회를 열었다. 선망부모 영가를 천도하는 지장기도 49제를 회향한 이날 법회에 참석한 한미 불자들은 금강경과 반야심경을 봉독하며 부처의 자비가 두루 퍼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종식이 이뤄지길 기도했다. 새계불교 초대법왕 일붕 서경보 법왕청 미효예불교연합회 생활불교 대한불교 한국불교

부모 삼년상 총 5년, 눈물과 정성으로 기록한 ‘거상잡의’

부모 삼년상 총 5년, 눈물과 정성으로 기록한 ‘거상잡의’ 실제 36개월 아닌 28개월 집에서 모셔 부모 삼년상 중 둘째딸 읽는 화불단행도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아버지 3년상, 어머니 3년상을 눈물과 정성으로 모시고 기록한 조선시대 삼년상 일지가 공개됐다. 국립민속박물관(관장 김종대)은 ‘19세기 경주김씨 집안의 삼년상 일지-거상잡의(居喪雜儀)’(최순권 역주)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거상잡의’는 상중에 행하는 여러 가지 의례를 빠짐없이 기록한 일지로, 조선 후기에 실제 상을 당한 사람이 어떠한 의례를 행했는지를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그간 저자 등이 확인되지 않았으나, 1년 동안 조사, 연구를 통해 저자가 경주김씨 계림군파 김준영(1817~?)이고, 아울러 김준영이 한양 집과 화성의..

"법당에서 카톨릭 신부의 이야기라니.." 종교 경계를 넘은 영화

"법당에서 카톨릭 신부의 이야기라니.." 종교 경계를 넘은 영화 [OSEN=최나영 기자] 영화 '부활'의 열기가 종교 경계도 넘었다. 지난 25일 영화 '부활'의 구수환 감독은 부산의 금정구에 위치한 홍법사에 법당에서 강연을 진행했다. 이에 대해 구수환 감독은 "'백중기도 기간에 이태석 신부의 강연을 신도들에게 들려주고 싶다'라는 연락을 받으며 시작된 일"이라고 전했다. 백중은 불교의 5대 명절 중 하나다. 전국 사찰에서는 부모와 조상의 넋을 기리기 위해 스님들에게 공양을 올리고 부처님의 삶의 의미를 생각하는 법문도 진행한다. 이렇게 불교의 큰 행사에 특별 초대를 받은 것이다. 구수환 감독은 법당에서 카톨릭 신부의 이야기를 하는 게 괜찮은지 주지 스님에게 물었다고. 이에 “가난하고 삶이 어려운 분들에게 ..

육군 모 부대 간부, 불자 장병에게 "사탄의 자식" 폭로

육군 모 부대 간부, 불자 장병에게 "사탄의 자식" 폭로 육군제5사단 "제보 내용 일부 사실 확인, 추가 법무조사 후 엄정히 처리"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 올라온 글 일부와, 육군 제5사단 측의 회신 육군 5사단 ㅇㅇ여단에서 근무하는 카톨릭 신자 상사가 불자 장병에게 '사탄의 자식'이라 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11일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이하 육대전)에는 육군 5사단 현역 간부라고 밝힌 이가 쓴 글이 올라왔다. 이 간부는 "5사단 ㅇㅇ여단에 근무하는 A상사를 고발한다. A상사는 후배들에게 폭언과 욕설을 일삼고 있다"고 했다. 그는 "A상사는 후배 부사관 얼굴에 체온계를 던지며 욕설과 폭언을 했고, 복귀보고를 했음에도 '인사를 받지 않았다'며 병사들 앞에서 부사관 후배들에게 인격 모독을 ..

‘청소년 문란한 성관계 그루밍한 뒤 낙태 유도’

‘청소년 문란한 성관계 그루밍한 뒤 낙태 유도’ ▶ 낙태 시술 단체 주도 성교육…‘플랜드 페어런트후드’ 전 봉사자 밝혀 비영리 낙태 옹호 단체의 전 봉사자가 단체가 계획한 성교육이 낙태를 조장하려는 목적이라고 주장했다. 전국 최대 규모 낙태 시술 기관 ‘플랜드 페어런트후드’(PP·Planned Parenthood)의 아이오와 지부에서 봉사자로 근무했던 모니카 클라인은 최근 카톨릭 뉴스 매체 EWTN과 인터뷰를 갖고 PP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려고 했던 성교육의 목적에 대해 언급했다. 클라인은 “PP가 작성한 성교육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성관계를 조장해 결과적으로 낙태를 유도하려는 목적이 있다”라며 “성교육을 실시하는 긍정적인 효과는 전혀 없는 반면 청소년들의 성생활에 개입함으로써 부작용이 우려된다”라..

뉴욕불광선원 백중기도 입재

뉴욕불광선원 백중기도 입재 뉴욕주 타판에 있는 뉴욕불광선원(회주 휘광스님)은 1일 백중(지장)기도를 입재했다. 이 기간에는 선망부모와 종친, 조상 및 모든 인연있는 영가의 업장소멸 및 극락왕생을 발원하고 부처님의 은덕을 기린다. 불광선원은 오는 22일 우란분재 칠월백중 대법회를 봉행할 예정이다. [뉴욕불광선원] 새계불교 초대법왕 일붕 서경보 정법보존회 문중회 문도회 전법원 도서출판하이 법왕청 미효예불교연합회 생활불교 대한불교 한국불교 불교문화 불교예술 전통종교 전통불교 전통신앙 무속신앙 무속종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