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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법영 1238

육군 모 부대 간부, 불자 장병에게 "사탄의 자식" 폭로

육군 모 부대 간부, 불자 장병에게 "사탄의 자식" 폭로 육군제5사단 "제보 내용 일부 사실 확인, 추가 법무조사 후 엄정히 처리"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 올라온 글 일부와, 육군 제5사단 측의 회신 육군 5사단 ㅇㅇ여단에서 근무하는 카톨릭 신자 상사가 불자 장병에게 '사탄의 자식'이라 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11일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이하 육대전)에는 육군 5사단 현역 간부라고 밝힌 이가 쓴 글이 올라왔다. 이 간부는 "5사단 ㅇㅇ여단에 근무하는 A상사를 고발한다. A상사는 후배들에게 폭언과 욕설을 일삼고 있다"고 했다. 그는 "A상사는 후배 부사관 얼굴에 체온계를 던지며 욕설과 폭언을 했고, 복귀보고를 했음에도 '인사를 받지 않았다'며 병사들 앞에서 부사관 후배들에게 인격 모독을 ..

‘청소년 문란한 성관계 그루밍한 뒤 낙태 유도’

‘청소년 문란한 성관계 그루밍한 뒤 낙태 유도’ ▶ 낙태 시술 단체 주도 성교육…‘플랜드 페어런트후드’ 전 봉사자 밝혀 비영리 낙태 옹호 단체의 전 봉사자가 단체가 계획한 성교육이 낙태를 조장하려는 목적이라고 주장했다. 전국 최대 규모 낙태 시술 기관 ‘플랜드 페어런트후드’(PP·Planned Parenthood)의 아이오와 지부에서 봉사자로 근무했던 모니카 클라인은 최근 카톨릭 뉴스 매체 EWTN과 인터뷰를 갖고 PP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려고 했던 성교육의 목적에 대해 언급했다. 클라인은 “PP가 작성한 성교육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성관계를 조장해 결과적으로 낙태를 유도하려는 목적이 있다”라며 “성교육을 실시하는 긍정적인 효과는 전혀 없는 반면 청소년들의 성생활에 개입함으로써 부작용이 우려된다”라..

뉴욕불광선원 백중기도 입재

뉴욕불광선원 백중기도 입재 뉴욕주 타판에 있는 뉴욕불광선원(회주 휘광스님)은 1일 백중(지장)기도를 입재했다. 이 기간에는 선망부모와 종친, 조상 및 모든 인연있는 영가의 업장소멸 및 극락왕생을 발원하고 부처님의 은덕을 기린다. 불광선원은 오는 22일 우란분재 칠월백중 대법회를 봉행할 예정이다. [뉴욕불광선원] 새계불교 초대법왕 일붕 서경보 정법보존회 문중회 문도회 전법원 도서출판하이 법왕청 미효예불교연합회 생활불교 대한불교 한국불교 불교문화 불교예술 전통종교 전통불교 전통신앙 무속신앙 무속종교

교회에 대한 신뢰도 갈수록↓, 올해 약 37%로 사상 최저치 근접

교회에 대한 신뢰도 갈수록↓, 올해 약 37%로 사상 최저치 근접 ▶ 1975년 68% 이후 하락… 자영업체·군대 보다 낮아· ▶ 민주당 지지자·진보 성향·대졸자 등이 특히 낮아 미국인들의 교회에 대한 신뢰도가 하락했다. 여론 조사 기관 갤럽에 따르면 올해 교회에 대한 신뢰도는 약 37%로 2020년 조사 때(약 42%)보다 약 5% 포인트 떨어졌다. 미국인들의 교회에 대한 신뢰도는 2019년 약 36%로 사상 최저 수준으로 하락한 뒤 지난해 반등한 바 있다. 갤럽은 교회를 포함, 각 정부 단체와 기타 기관들에 대한 미국인의 신뢰도를 조사해서 발표했는데 교회에 대한 신뢰도는 자영업체, 군대, 경찰, 의료 기관, 대통령 보다 낮게 나타났다.(도표 참고) 조사에서 교회를 거의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자는 약 ..

북가주 한인사찰 정중동 이모저모

북가주 한인사찰 정중동 이모저모 ▶ 여래사 새 주지 부임, 각 사찰 백중맞이 정성기도 코로나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이 드물 정도가 됐지만 코로나 괴질에 대한 공포는 여전하다. 백신에도 기죽지 않는 변종이 생겨나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사람 사는 세상을 공포에 빠뜨리고 있다. 그럴수록 부처님 도량과 도량에서, 불자들 가슴과 가슴에서 우러나는 기도는 더욱 간절하다. 이런 가운데 북가주 한인 사찰들은 대부분 49일 백중기도에 들어갔다. 사찰 사정에 따라 백중을 앞두고 1주일 기도로 대체하는 곳도 있다. 하안거 해제일과 겹치는 백중은 음력으로 7월15일, 올해는 양력으로 8월22일 일요일이다. 이날 일요법회에 맞춰 회향된다. ◇샌프란시스코 여래사의 주지 공백이 사실상 끝났다. 새로 주지 소임을 맡을 대청 스님이 ..

이런 자리를 다시 꿈꾸며

이런 자리를 다시 꿈꾸며 2019년 9월21일 토요일 산타클라라 센트럴 팍에서 북가주 불자연합 야유회가 열렸다. 한참 이전 불자연합 송년법회 이후 근 10년만에 처음 하는 불자연합 행사였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스님들이 그늘에 앉아 담소를 나누는 장면이다. 진월 스님, 광전 스님 등 북가주 스님들과 대승사에 와 있던 대흥사 조실 보선 스님(설두 스님의 은사), 때마침 북가주에 들렀다가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낸 전 삼보사 주지 대석 스님 등이 보인다. 스님들도 신도들도 어서 빨리 이런 자리가 다시 있기를 꿈꾸며 다음해 연합행사 준비를 위한 예비모임까지 결성됐으나 곧 들이닥친 코로나 괴질 때문에 모든 것은 시계제로 상태가 됐다. 그래도 불자들의 꿈마저 꺾을 수는 없다. 북가주 불자들은 여러 난관 속에서도 연화..

일본 시가현 지나는 북위 35도선은 ‘백제망향선’

일본 시가현 지나는 북위 35도선은 ‘백제망향선’ 도쿄국립박물관 헤이세이관(平成館)에서는 지난 7월 13일부터 특별전 ‘쇼토쿠 태자(聖?太子)와 호류지(法隆寺)’가 열리고 있다. 쇼토쿠 태자(574~622) 서거 1400년을 기념하는 전람회로 9월 5일까지다. 쇼토쿠 태자는 스이코 천황이 죽기 전, 48세에 세상을 떠나 천황이 되지는 못했다. 그러나 그 업적은 대단한 것이어서 태자를 따르는 사람들에 의해 ‘태자 신앙’까지 생겼다. 그 신앙이 ‘성덕종(聖?宗)’이며 총본산이 호류지이다. 그 호류지가 소장하고 있거나 과거에 소장했던 불상과 보물들이 전시되고 있다. 특별전에는 메이지 시대에 ‘폐불훼석(????)’ 정책으로 운영이 어려워진 호류지가 황실에 헌납했던 불상과 보물들도 전시되고 있다. 황실이 소장했던..

백림사 백중입재

백림사 백중입재 뉴욕백림사(주지 서혜성 스님)가 지난 18일 칠월 백중 49재 백중 기도를 입재했다. 이날 혜성 스님은 '효'의 중요성과 우란분절에 대해 법문했고, 법회에 모인 불자들은 선망 부모의 극락왕생을 빌며 지장보살 정근과 아미타경을 독송하며 기도를 바쳤다. 다음 백림사 백중 회향은 다음 달 15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문의 845-888-2231. [뉴욕 백림사] 세계불교 초대 법왕 일붕 서경보 존자 정법 보존회 문도회 문중회 전법원 법영스님 미효예불교연합회 지안스님 미주불교 세계불교 초대 법왕 일붕 서경보 정법 보존회 전법원 문도회 문중회 미효예불교 연합회 법왕청 미주불교

전등사 백중 49일 기도 시작

전등사 백중 49일 기도 시작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전등사(주지스님 수인)가 지난 4일 입제 봉행식을 시작으로 오는 8월 22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에 백중 49일 지장기도 및 칠석기도를 봉행한다. ‘백중’은 불교의 5대 명절인 우란분절을 부르는 말로 돌아가신 부모님과 조상의 넋을 기리기 위해 공양을 올리는 조상의 은혜와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다. 칠월 보름(음력 7월 15일, 8월 22일)까지 49일 동안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인연 영가의 명복을 빈다. 전등사 관계자는 “코로나19 희생 영가의 극락왕생과, 영가의 인연이 새로운 인연으로 태어나 다시 좋은 인연으로 만나길 기원하는 백중 기도에 다 같이 동참하여 악연이 선연이 되고, 미혹은 지혜가 되는 복덕을 쌓길 기원한다”면서 “가정의 평..

'저탄고지' 하지 마세요, 쌀눈 뿌리면 당뇨 걱정 끝

'저탄고지' 하지 마세요, 쌀눈 뿌리면 당뇨 걱정 끝 몇 년 전에 ‘저탄고지’가 다이어트 방법으로 인기를 끌었다. 탄수화물을 극도로 줄이고 지방을 하루 에너지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하는 식이 방법이었다. 일상에서는 빵,밥,면(국수 종류) 등이 대표적인 탄수화물 음식인데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가 살을 찌게 하고 당뇨병 등 대사 증후군을 일으키는 원인이라는 연구 결과로 인해 한국인의 주식이 외면 당하는 신세로 전락했다. 하지만 탄수화물은 에너지 대사에 사용되기에 꼭 필요한 3대 영양소로 불린다. 적당량을 섭취하고 칼로리를 많이 소모하면 과잉의 부작용을 막을 수 있다. 한국인의 주식인 밥의 재료 쌀은 현미에서 겉 겨와 쌀눈을 제거해 탄수화물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쌀눈은 실제 쌀에서 소량 부분을 차지하지만 영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