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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법영 1238

미국 장로교회도 대규모 교인 감소세

미국 장로교회도 대규모 교인 감소세 ▶ 지난해 5만여명 줄어 100여 개 교회 폐쇄 ▶ 동성애 지지 교단 탈퇴↑ 무종교론자 증가도 원인 주류 개신교인 감소세가 뚜렷한 가운데 미국장로교단에서도 지난해 약 5만 6,000명의 교인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 ‘미국장로교단’(PCUSA)에서도 지난 1년 사이 5만여 명의 교인 수가 감소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근 남침례교단(SBC)이 같은 기간 약 40만 명의 교인 감소를 발표한 데 이어 나온 발표로 개신교단 내의 뚜렷한 교인 감소 추세를 보여주는 조사 결과다. 개신교단 내 교인 감소 추세는 동성애를 옹호하는 교단과 다른 입장의 교회와 소속 교인이 교단을 탈퇴하면서 지난 수년간 이어지고 있다. 동성애 입장 문제로 내분을 겪고 있는 ‘미국 연합감..

7월3일 서울 마로니에공원,제7회 불교무용대전 결선

불교무용, 여름을 달군다 제7회 불교무용대전 결선 7월3일 서울 마로니에공원 6월 한 달 동안 본선 경쟁 승무 등 다양한 전통춤 우리나라의 여러 전통춤으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표현하는 제7회 불교무용대전이 올 여름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7월3일 오후 2시 서울 마로니에공원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질 결선무대가 기대된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불교문화단체 구슬주머니(대표 이철진)는 6월2일 서울 종로 성균소극장에서 ‘제7회 불교무용대전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불교, 한국문화의 미래’라는 대주제 아래 불교무용예술의 창작과 전승, 그리고 저변 확대를 위한 자리인 불교무용대전은 올해 총 15개 팀이 참가해 3주간 열띤 경연을 펼친다. 이번 불교무용대전에서는 나비, 법고, 바라 등 전통적인 불교작법..

‘뮤지컬 싯다르타’ 시즌3, 6월18일~20일 광주국립아시아문화전당서 공연

호남서 부처님 일대기 뮤지컬로 만난다 ‘뮤지컬 싯다르타’ 시즌3, 6월18일~20일 광주국립아시아문화전당서 공연 석가모니 부처님의 생애와 가르침을 전하는 ‘뮤지컬 싯다르타(Musical The Life of Siddhartha)’가 빛고을 광주를 찾는다. 서울공연에 이어 지난해 군포, 부산, 대구 등 지방 순회공연을 마치고 시즌 3 전국 순회공연으로 의정부-성남공연(6월 10일~13일)에 이어 광주에서 호남 관객들을 처음 만난다. 뮤지컬 전문 제작사 ㈜엠에스엠시 · MC서울이 제작한 2021년 ‘싯다르타’는 2600년 전 인도 아대륙에서 왕자로 태어나 전륜성왕의 길을 버리고 새로운 구도의 길에서 깨달음을 얻은 붓다의 이야기로 세 번째 업그레이드버전이다. 초연이었던 2019년 무대보다 훨씬 감동적이고 연출..

VA주지사, 법화사에 ‘부처님 오신 날’ 축하문

VA주지사, 법화사에 ‘부처님 오신 날’ 축하문 버지니아 애난데일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법화사(주지 월 스님)가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19일)을 맞아 버지니아 랠프 노담 주지사의 축하문을 받았다. 서한에서 노담 주지사는 “유구한 역사를 갖고 있는 한국의 불교는 매우 독특하며 부처님 오신 날은 한국을 비롯 세계 각국의 불자들에게 매우 중요하고 의미 있는 날”이라며 “커뮤니티를 위해 열정적으로 헌신하는 버지니아 지역의 탁월한 리더들의 얘기를 항상 듣고 있다. 법화사 불자들의 지역사회 발전 노력이 버지니아를 더 살기 좋은 곳으로 이끈다”고 말했다. 이어 “2011년 법화사를 창건한 월 스님의 헌신에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법화사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부처님 오신날’ 봉축..

한마음선원 뉴욕지원 16일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

한마음선원 뉴욕지원(주지 원공 스님)이 16일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 한마음선원 뉴욕지원-한마음선원 뉴욕지원(주지 원공 스님)이 16일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을 열었다. 이날 뉴욕지원에서는 아기부처님 관욕, 점심공양, 미니 LED 연등 만들기, 염주만들기, 점등식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사진제공=한마음선원 뉴욕지원] 미효예불교연합회 법왕청 미주불교 세계불교 일붕문중회 일붕정법보존회

뉴저지 원적사 봉축 법요식

뉴저지 원적사 봉축 법요식 뉴저지 원적사-뉴저지 원적사(주지 성향 스님)는 16일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을 봉행했다. 육법공양 후 예불을 올린 불자들은 관불식에 참여하며 온 누리에 부처의 광명과 자비가 함께 하길 염원했다. 이날 원적사는 1, 2부로 법회를 열고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하는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사진제공=뉴저지 원적사] 미효예불교연합회 법왕청 미주불교 세계불교 일붕문중회 일붕정법보존회

뉴욕 불광선원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

뉴욕 불광선원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 뉴욕 불광선원-뉴욕 불광선원(회주 휘광 스님)은 16일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예일대 교수로 재직 중인 일미스님이 법문을 발표했으며 마하연 퓨전 앙상블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참석자들은 부처님에 대한 공경을 표시하는 관불식 후 친목을 다졌다. [사진제공=뉴욕 불광선원] 미국효예불교연합회 법왕청 미주불교 세계불교 일붕문중회 일붕정법보존회

뉴저지 보리사 불기2565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회

뉴저지 보리사(주지 원영스님) 불기2565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회 뉴저지 보리사-뉴저지 보리사(주지 원영스님)는 16일 불기2565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회를 거행했다. 이날 원영스님은 참석한 신도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평등사상 등 부처님의 법의 의미를 전하며 수행정진에 힘쓰길 당부했다. 법회가 끝난 후 신도들과 스님이 함께 자리했다. [사진제공=뉴저지 보리사]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뉴욕 뉴저지 일원 한인 사찰들이 봉축 법요식을 열고 석가탄신일을 축하했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사찰 현장에서 불자들이 함께 모이지 못한 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했던 각 사찰들은, 올해는 다시 모여 오색 연등에 마음의 불을 밝히며 육법공양과 관불의식 등으로 ..

법화사·법주사 등 16일 봉축법회

법화사·법주사 등 16일 봉축법회 ▶ 1년 만에 다시 열리는 山門 애난데일의 법화사가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연등으로 장식됐다.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19일)을 맞아 워싱턴 지역 한인 불교계도 봉축법회와 전등식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종교 행사들도 제한을 받아왔던 가운데 최근 백신 접종이 확대되면서 일 년여 만에 다시 예전처럼 대면행사가 가능해졌다. 19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버지니아 애난데일 법화사(주지 월스님)에 연등이 걸리고 탄생불이 모셔졌다. 월 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연등을 달고 불을 밝히는 것은 우리 마음에 지혜의 등불을 밝히는 것”이라며 “보리심(菩提心)은 마음의 등불”이라고 말했다. 메릴랜드 밀러스빌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

“미얀마 살생 멈춰라” 죽비소리…5시간 오체투지 나선 스님

“미얀마 살생 멈춰라” 죽비소리…5시간 오체투지 나선 스님 조계종 사회노동위원장 지몽 스님 “종교는 사람들 고통과 함께 해야” 미얀마 대사관~종각 5시간 행진 특별입국도 신청했지만 군부 불허 “폭력 끝날 때까지 평화기도 계속” “미얀마의 비폭력 평화시위를 지지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난 3월 12일 정오쯤 서울 용산구 한남동 미얀마 대사관 앞에서 한 스님이 죽비를 들었다. 미얀마 군부를 규탄하는 연설을 한 뒤였다. 그가 마이크를 내려놓고 죽비를 치자 승복을 입은 이들은 합장한 자세로 두 무릎을 꿇었다. 이어 합장을 풀고 절하며 이마를 땅에 댔다. 뒤이어 미얀마인 4명이 가세했다. 모두가 입은 조끼엔 미얀마 민주화를 기원한다는 문구가 미얀마어와 한국어로 적혀 있었다. 봄비가 내린 이 날 오체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