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쏜다' 범동포 희망캠페인 1주년 기념식

                                            반기문 총장 시계, 그 분이 구입하셨군요  

 

희망캠페인 1주년 기념식 명사 기증품으로 기부 동참

 

 

8일 열린 '희망을 쏜다' 캠페인 1주년 기념식이 끝난 후 참석자들이 경매에 나온 기증품을 살펴보고 있다.

뉴욕중앙일보와 한인사회가 함께 펼치고 있는 '희망을 쏜다' 범동포 캠페인에 기증품 구입을 통한 참여 열기가 뜨겁다.

8일 열린 캠페인 1주년 기념식에서는 신라시대 천마총 금관 공인 재현품, 반기문 총장의 시계와 각종 예술작품, 명품 잡화 등이 선보였다.

한인사회에 기부·나눔·봉사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취지에 맞게 이날 행사장에는 주요 정치인과 한인사회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기증품을 구입했다.

민승기 뉴욕한인회장 당선자는 성해 스님의 서예 작품을 골랐다. 민 당선자는 "지난해부터 캠페인에 동참하고 싶었는데, 이제야 실천에 옮겼다"며 "동포사회가 더 성장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유강훈 뉴저지한인회장이 반기문 총장 시계 ▶변종덕 1004펀드운영위원회 상임위원장이 김기창 화백 도자기 ▶곽호수 전 뉴욕한인직능단체협의회 의장이 가화만사성 서예 작품 ▶에스더 이 시민참여센터 이사장이 명품 핸드백 ▶조용흥 우리아메리카은행장이 천마총 금관 공인 재현품 ▶김용선 1004펀드운영위원회 상임위원이 도자기 항아리 ▶박기효 뉴욕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이 존 리우 뉴욕시 감사원장의 재킷 ▶위옥환 AWCA 이사장이 명품 핸드백 등을 구입했다.

다음은 이날 기증품 구매자 외 기부자 명단(무순).

▶이시준 뉴욕한인청과협회 이사장 ▶김금옥 전 브루클린한인회장 ▶김진국 뉴저지한인회 이사장 ▶방주석 전 뉴욕한인네일협회장 ▶박치근 전 의류산업협회장 ▶권영현 뉴욕한인경제인협회장 ▶손석완 전 스태튼아일랜드한인회장 ▶윤미옥 전 AWCA 회장 ▶독자 이신환씨 ▶대뉴욕지구한인상록회 ▶뉴저지 장로성가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