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법 왕 청

"한국은 디지털 교과서 쓰는데…미국 교실엔 와이파이도 안 돼" 오바마, 교육감 200명 초청해 한국을 교육 경쟁 상대로 지목 태블릿PC 등을 든 교육감 200여명이 19일 백악관에서 디지털 교육을 강조하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연설을 듣고 있다. 오바마는 한국을 예로 들며 첨단기술 활용을..

‘불체 부모’ 공항 마중길 체포 10년만에 아들재회 부푼 꿈이 악몽으로 체류주소·여행경비 등 입국심사 답변 못하자 기다리던 부모 불려가 이른바 불법체류 신분으로 미국에서 살고 있는 한인 서류미비자들이 LA 국제공항이나 멕시코 국경 인근을 오가다가 연방 이민 당국에 신분이 발..

"투자할 곳이 없네"…억만장자도 현금 쌓아둔다 웰스X·UBS 2325명 조사전체 자산 19% 현금 보유 투자 수익보다 이자 선호 부자들도 투자 대신 현금을 끌어안고 있었다. 투자할 곳이 마땅치 않은 데다, 세계금융위기를 겪으며 투자에 더 신중해진 탓이다. 안전한 현금을 선호하는 심리도 작..

미국도‘계’ 확산 비싼 은행 수수료가 원인 15 세 이상 인구의 6 % 미국인 10명 가운데 약 1명꼴인 2,500만여명이 은행계좌를 갖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런 상황에서 15세 이상 미국인 가운데 6%가 일종의 사금융인 '계'를 하는 것으로 집계돼 '대안금융'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

MIT 조사 결과 여대생 17% 성폭력‘경험’ 대학 캠퍼스 내 성폭력 문제의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오바마 행정부가 캠퍼스 내 성폭력 대처 강화에 나선 가운데 대표적 사립 명문대인 MIT의 학부 여학생 6명 중 1명꼴로 성폭력 피해경험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MIT가 공개한 성폭력 실태 ..

“임금착취 업주 재산압류 조치” 주정부, 노동자 위해 소송 제기도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고용주들의 저임금 종업원들에 대한 임금착취를 근절시키기 위해 이를 위반하는 업주들에 대한 단속과 추징을 대폭 강화한다. 존 치앵 캘리포니아주 재무국장은 미청구 재산법(Unclaimed Property Law)..

미주 국적자 한국취업 급증 미·캐나다 한인 시민권자 포함 4만6천명 달해 전체 외국인 취업자 1년새 12% 늘어나 한국에 나가 취업을 하는 미주 한인들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한인들을 포함한 북미 지역 국적자의 한국 내 취업자 수가 4만6,0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

동성결혼, 7개주 또 인정 콜로라도·네바다 등 전국 26개 주로 늘어 연방정부가 7개주 내 동성결혼을 추가로 인정했다. 에릭 홀더 법무장관은 “동성이든 이성이든 모든 자격 있는 부부에게 완전한 권리와 책임을 제공하는 우리의 책무를 미루지 않겠다”며 지난 17일 발표했다. 이로써 콜..

‘한국 예술의 암흑기’ 묻혀 있던 작품 발굴 폴 테일러 박사 - ‘한국전쟁 시기의 발견되지 않은 예술품들’ 저서 발간 “한국전 당시 미군에게 팔기 위해 만든 예술품들 오늘날 한류의 원조죠” 폴 테일러 박사는 스미스소니언 자연사박물관 아시아 문화역사 프로그램 디렉터다. 워싱..

불감증 만연 한인사회 성희롱 위험 수위 성적 수치심 느끼면 즉각 "그만 하라" 제동 걸어야 취약한 신분, 우월적 지위 악용 당해도 신고 못 하는 경우 많아 인턴은 영사관 도움 받을 수도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성희롱에 피해자가 적극 대응해야 한다. [중앙포토] ..